Published: 02 Apr 2018 › Updated: 02 Apr 2018
꽃은 자기가 언제 펴야할지 알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곰씨 스팀잇 입니다!
저는 저녁에 곰씨와, 곰씨 엄마인 소피를 데리고 밤산책을 나갔는데요.
집 근처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더라구요.
얼마나 예쁘던지...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어떻게 봄이 온 줄 알고, 이렇게 약속이나 한듯이 피어나는지
이 사진은 10분전에 찍은 벚꽃입니다ㅎㅎㅎ
어떻게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자기가 피어나야 할 때를 찰떡 같이 알아서 활짝 필 수 있다는게,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하는 얘기는 뭘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는 그런 막막함이 주제거든요.
꽃들에게 봄이 찾아오는 것 처럼, 사람들에게도 봄 처럼 피어나야 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면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기다려볼텐데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거든요.
여러분들에게 '봄'은 어떤 생각을 하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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