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발견한 빛바랜 추억
안녕하세요. 곰씨 스팀잇 입니다.
오늘은 문득 정말 빛이 바랜 저의 추억을 발견했는데요.
한때 엄마, 아부지 사이가 참 안좋았었는데
어린 마음에 이런 글을 보았을 때 엄마와 아빠가 이 글을 보고
다시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방문에 붙여놓았는데요.
아마 이게 제가 15살때쯤 붙여놨던 것 같은데
벌써 붙여놓은지 1n년이 훌쩍 지났네요ㅎㅎㅎㅎ
지금은 두분이서 서로 밝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셨지만
문득 애니메이션 영화 Inside Out이 생각났습니다.
기쁨을 담당하고 있는 조이는 슬픔이가 기억구슬을 만지면 파랗게(슬프게) 변한다는 사실에 기겁을 하며 슬픔이에게 구슬을 만지지 못하게 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죠.
나중엔 기쁜 기억뒤엔 슬픔이 있다는 것, 슬픈 기억뒤엔 기쁜 기억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슬픔이에게도 구슬을 맡기게 됩니다.
저도 저 글을 붙일 땐 뭔가 슬픈 마음에 저 글귀를 붙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붙여놨던 제 어린시절이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빛바랜 기억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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