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7 Mar 2021 › Updated: 27 Mar 2021
샨킬로드에서 IRA 전사들을 만나다
아일랜드 내전의 비극적 현장인 샨킬로드에 가던 중에 장례식 행렬을 만났다. 고인은 Alex Murphy로 15살 때 투옥되어 1970년대 롱캐쉬 교도소에서 가장 어린 IRA 전사였다고 한다.
장례행렬은 백파이프 연주자를 선두로 해서 IRA 원로 전사 등 2천여 명의 추모객이 뒤를 따랐다. IRA 추모공원을 거쳐서 폴스로드를 지나 성베드로 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했다.
아주 우연한 기회로 영국의 장례 풍습과 젊은 시절 한때 동경했던 IRA 전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Leave 샨킬로드에서 IRA 전사들을 만나다 to:
Read more #kr posts
Best Posts From 히치
We have not curated any of eunyx'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
More Posts From 히치
- 평화의 벽(Peace Wall Belfast)
- 샨킬로드에서 IRA 전사들을 만나다
- 버리자니 아까운 건강검진 무료 죽 쿠폰, 여긴 그나마 먹을만 하네.
- 라벤더를 닮은 작고 이쁜 맥문동꽃.
-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
- 노량진 하정우 곱창, 포대포 곱창
-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더블샤인 해바라기
- 참치 무한리필, 이춘복 참치 종각점.
-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참외 몇 알.
- 강품의 웹툰 [마녀]와 동행하다.
- 몬세라트의 시리도록 쨍한 파란 하늘
- 구름의 모양과 위치만으로도 시간을 가늠할 수 있는 쿠바의 하늘
- 베오그라드의 타는 저녁놀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 태풍의 움직임과 빈센트 반 고흐
- 거인 걸리버를 잡았다!
- 하얀 배롱나무꽃, 한여름 내내 순백의 겨울에 집착하는 눈부신 오만이여
- 배 터지게 고기가 먹고 싶다면... 4+4 갈비예찬
-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떨어지는 태양
- 양재역 근처 퓨전 주점, 백화네부엌
-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경험한 진짜 태양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