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잇 오늘 시작했는데 첨부터 망했다
음 안녕하세요 Hi there.
개설 신청은 진작에 했는데 오늘 승인나서 와봤습니다. 하아....
micketnox라니.....
피씨통신 시절부터 '미키녹스 Mickeynox'라는 아이디를 써서
스팀잇도 그걸로 파려고 했는데
micketnox라고 오타가 나버렸어요. 그런데 내 손가락은 주책맞게 엔터를 눌러버렸지.
오백원짜리 게임 캐쉬만 하나사도 '결제하시겠습니까?' '정말입니까?' '진심입니까?' 백번씩 물어보는데
스팀잇 대범하네요. 엔터 한번에 내 이름이 결정되어 버렸어.
중학교때 한문선생님 할머님 성함이 김자 흑자 석자였는데
동사무소 직원이 검을 흑자 맡에 흙토자 하나 써넣는 바람에 묵자 석자가 됐다더니
미키녹스로 20년을 살았는데 이 망할 손가락 때문에 미켓녹스 됐네요.
유학 갔다 왔더니 아버지가 창씨개명을 한 기분이랄까요.
근데 아이디 정말 못바꾸나요? 못바꾸겠죠? ㅠㅜ
어쨌든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는 트래블라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여행관련 얘기들을 주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마침 저에게 판권이 돌아와 있는 옛 여행기들이 있으므로 그것을 올릴까 합니다.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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