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의 신선한 도전! 죠리퐁 카페라떼
딱히 관심있게 지켜보던 것은 아니어서 언제 나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편의점 온장고 안에 왠 익숙한 얼굴이 보여서 문득 집어보았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죠리퐁 카페라떼 (...)
죠리퐁이 음료수에??!
놀란 건 놀란 거고, 일단 사버렸으니 맛을 봐야겠죠.
일단 첫맛은 무척 고소합니다. 뒷맛은 매우 다네요. 이게 무슨 맛이냐면... 카페라떼에 샷을 넣는데 로스팅을 커피콩이 아니라 죠리퐁을 로스팅해서 내린 맛입니다.
죠리퐁을 우유에 타 먹는데 이걸 흰우유가 아니라 커피우유에 타 먹는 맛입니다.
여태껏 죠리퐁은 흰우유에 타먹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커피우유와의 조합도 상덩히 괜찮네요. 왜 여태껏 이런 시도를 해보지 않았던걸까 새삼 뒤돌아보게 만드네요.
커피의 쌉사레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먼저 찾아옵니다. 여기에 우유의 부드러운 단맛과 아련한
커피향이 섞이니,
추운 겨울날이 되면 가끔씩 생각날 것 같은 맛이 됩니다
근데 쓰면서 생각하니 커피콩도 곡물이라면 곡물이네요...?
아무튼, 가격만 조금 더 착했으면 주변에 한 전쯤 권해보았을 편의점 온장고 속의 반가운 얼굴; 죠리퐁 카페라떼였습니다 (KRW 2200₩, SBD 0.64$)
차가 안와서 괜히 한 컷 더.
주의 : 위 리뷰는 극도의 주관적인 서술과 애들 입맛으로 중무장한 리뷰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달다는 매우매우 달다, 고소하다는 매우 달다라고 고쳐서 읽어주세요
따뜻해도 차가워도 마시쪙
칼로리 보니 덜 마시쪙.... (275ml 16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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