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도구'다
블록체인은 '도구'이다.
한 개의 주도적인 권한이 없는 다수의 노드가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이다.
재밌는 점은 사람들이 이 '도구'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도구'가 있다고 결과물을 만들고, 성공이 담보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망치'라는 도구가 있다고해서 누구나 '아름다운 목재 건물'을 지을 수 있는건 전혀 아니다. 또한 누군가 '망치'를 가지고 있다고 그 사람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블록체인'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은 '혁신'의 상징이자, 무엇인가 '이룰 것'같은 느낌을 준다.
'도구'는 '무엇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다. 그 자체로 결과물이 아니다.
핵심은
'블록체인'이라는 도구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결과물'이란 '사용가능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버블은 '망치를 든 사람들'과 '투자자'들은 넘쳐나지만 실제 블록체인 기반의 결과물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때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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