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깃털 하나가 황소의 등을 부러뜨리다
가벼운 새털 하나가 공중을 날다 공교롭게도 황소 등에 떨어졌는데 그만 황소 등뼈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황소가 숱한 세월 동안 무거운 짐을 져 날랐습니다. 그 결과 황소의 등뼈는 삭을 대로 삭았습니다. 손만 대도 금방 무너져 내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위태 위태하게 있는 가운데 새 털 하나가 그 뼈 위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 충격(?)으로 인해 황소의 등뼈는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무언가가 쌓이고 쌓이다 어느 점에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바로 '임계점'을 말합니다. 액체 상태의 물을 계속 가열하다 보면 섭씨 100도에서 물이 수증기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반대로 0도에서 얼음이라는 고체로 변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사실 질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감지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기다려 보면 지금까지의 상태와는 질적으로 다른 놀라운 변화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그것이 무엇이건 '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합니다.
임계점에 도달하면 떨어지는 새털 하나가 튼튼한 황소 등을 부러뜨릴 수가 있습니다. 99도까지 끓지 않던 물이 갑자기 끓기 시작하면서 수증기가 되어 날아갑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 인생에 임계점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까? 어떤 놀랍고도 신비한 변화의 조짐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폭풍속의 고요한 상태입니다. 만지면 폭발한 것 같은 그 어떤 팽팽함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Leave 새의 깃털 하나가 황소의 등을 부러뜨리다 to:
Read more #kr posts
Best Posts From MOONTENG(문탱)
We have not curated any of moont0'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
More Posts From MOONTENG(문탱)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벌써 잊으셨습니까? 제2연평해전을.....
- ‘내일’은 ‘오늘’만 참으면 다가옵니다
- 합치면 강해 진다
- 좀 부족한 듯이 살아갑시다
- 친구가 그립습니다
- 새의 깃털 하나가 황소의 등을 부러뜨리다
- 달팽이가 바다를 건널 수 있을까?
- 내가 문제다
- 우리 시대의 역설(逆說) -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 최초의 펭귄
- 1등이 되려면 2등으로 달려라(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삶)
- 상처가 우리를 존재케 한다
-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된다
- 위기는 기회와 함께 다가온다
- 죽어가는 것을 살리는 것이 사랑이다
- 갚을 길 없는 어버이의 사랑
- 아버지의 사랑
- 분노의 시대 - 광주 집단폭행 사건을 보며
- 희망을 갖고 기다려 보자 - Nelson Mandela(넬슨만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