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04 Jul 2017 › Updated: 04 Jul 2017

7월에... : 반항하고 숙연짓다

녹음이 점점
짙어
지난 밤사이에
오던 비도
시냇가에서는
노래 부름고
과실들을
탱실 탱실 여물음고
곡식들도
알알이 맺히려고
천에는
뭉게 구름들 모여
소근소근 귓속말 속삭여옴고
이 달에
뭘 할까 ??
간 밤에
자던 비 다시 깨워, 말어?
익어가는
포도나 따묵을까?
에혀
여름 준비나 하여야 하옵다
선풍기 잘 돌아가나?
냉장고 안에 청소나 하고
살아볼까 하옵다.
많이 덥다고들 하니
......
만만치 않게 보내옵소
17년7월4일
홧팅~^^ 지화자. 좋다~^^ 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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