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심함이 사라진 바람은 단순한 기대로 전락한다.
절심함이 사라진 바람
단순한 기대 절
그런데 왜 지금은 절실하지 않은가?
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하며 절반은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다...아니, 멈춰있으니 이었다가 맞겠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많은 것들을 이유로 바람을 뒷전으로 한 채, 같은 바람을 갖고 있으면서 마찬가지로 정체되어 있는 듯한 사람들을 나도 해봐서 아는데 쉽지 않지?라는 눈으로 바라보며 현황을 만족한 척을 하고 있다. 100원이 들어오던 1,000원이 들어오던 나의 육체적 노동력이 아닌 단순한 손품으로도 돈이 들어온다는 생각에 아주 기고만장해져 있던거다. 지금 만족할 만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서 갑자기 마음대로 만족을 하고 있던걸까?
나는 절실해야 한다.
절실함이 사라지는 순간, 내가 바래왔던 바람은 아무 노력이 이어지지 않은 채 단순히 아무 보장도 없는 허무한 기대로 전락할 것이기에.
지나치게 팽팽한 실은 끊어지기 마련이라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끊어질 듯한 한계 순간을 경험해 봤을까? 내 기준이 모든 것이 아님은 안다. 하지만 주위의 걱정 어린 말이 어느 순간 나를 그냥 그 자리에 머물게 하는 독이 되는 때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결과를 예측하니 그 자리인거다.
자신의 예측 따윈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전속력으로 벽에 부딪힐 것 같으면 누구나가 뜀박질을 멈출거다. 의도한 자신의 최고 속도로 벽에 부딪혀 보지 않고는 그 순간의 고통을 표현할 길 조차 없을 건데 고통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뜀박질 하던 힘을 빼기 시작하며 고통을 회피하려고 한다. 자기합리화의 시작이다. 부딪히면 아플거잖아? 좀 아프면 어때. 아프고 얻을 수 있는게 있다면 아파도 된다.
나는 여전히 제자리다. 그렇기에 다시금 절실함을 떠올린다.
벽 앞에서 조금씩 달리는 힘을 빼야할 입장이 아니라 더욱 힘을 싫어 벽을 뚫어 볼 기세로 달려야 할 입장이다. 절실함이 없는 바람은 그저 공상이고 허무한 기대일 뿐이다.
오늘 나는 다시 절실해지려 한다.
사지도 않은 복권을 맞길 기대하기 보다는 절실함을 갖고 복권을 사는 사람이 되련다.
KEEP STEEM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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