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뮤직] 김국환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실거야. 슛볼은 나의 친구니까.
어린 시절, 타타타의 가사를 알았을까, 뚜비뚜바는 알았는데, 4545 남바가 달린 아빠가 운전하는 소나타를 타고,시골 가면서 라디오에서 들렸던 뚜비뚜바는 그런데, 왜? 우리...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왜?라는 물음으로. 김국환 아저씨가 부러웠을까, 뚜비뚜바를 외쳤던 그 아들이 부러웠을까. 타타타의 그 가사가 이해가 될 즈음, 접시가 떠올랐다.
왜 쓰잘대기 없이 잘 생겼냐.
그라믄 안돼...참아야지...
내일 모레 차례상에...
지방만 쓰고,
뭐 아무것도 안 하믄서,
상이 꽉 안 차니, 뭐 하니 하믄...
그라믄...내가...
가사에 무화과 나온 노래도 기억나는데, 잘 못들었나.
갑자기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가 떠올라서...
국민학교 1학년(졸업은 초딩) 선생님은 왜 이 노래를 가르쳐줬을까.
폭풍우는 돼지 말아야 할텐데.
이 노래는 왜?
지금 생각하니, 가치관을 세워 주셨구나.
의식의 흐름대로 글이 써지는구나.
빨리 자야겠다, 내일 전 붙일라면.
증조 할머니, 이뻐만하던 손주 말고,
손주 며느리 좀 제발 잘 봐주오.
증손주가 빕니다.
이번 벌초 때 이 노래를 부를 걸 그랬다.
아빠도 듣고, 시누이들도 듣고.
엄마는 몇 년 전부터 안가니까...
너무 힘들었어,,,,매 번 힘들어... 우리 집은 큰 집도 아닌데, 21봉이 말이나 됩니까!!!
산이 다섯군데야!!!!
이 X 같은 큰 집 개ㅅㄲ!!!!!!!!!!!!!!
이 스쿠르지같은 ㅅㅋ...지 아비를 똑 닮았어...
언젠가 응징한다.
옥수수 털어버릴까봐, 치과의사 나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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