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4] 나의 작은 숲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안녕하세요!!
달방긋 입니다.ㅎㅎ
낮에는 생각과 다르게 엄청 따뜻한 봄날 같은 날씨였어요.ㅎㅎ
반팔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까지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녁시간 쯤 되니 어두침침해지고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따스한 느낌을 더 받고 싶어 저는 '리틀 포레스트'를 보았습니다.
그럼 영화 '리틀 포레스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포는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임용고시생인 혜원은 취직하기 위해 서울에서 발버둥치며 살다 생각되로 되지 않아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고향에서는 오래된 친구 재하와 은숙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옛추억을 생각하며 직접 농사도 짓고 끼니도 해결해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가며 생활을 즐기는 혜원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작물을 심는 것부터 해서 새싹이 띄어나는 것, 수확하는 것, 그리고 조리해 먹는 것까지...
영상 하나 하나가 정말 예쁘게 담겼습니다.
특히 조리해서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곤욕이더라구요...ㅠㅜ
그리고 귀향해서 지내며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이 저의 마음까지 닿았습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보내는 메세지까지...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세 배우들의 캐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친구들의 만나서 모든 것을 털어놓는 느낌이랄까...
재밌게 놀기도 하고 술도 마시며 생활을 공유하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연기력 또한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힐링에 초점을 두어서 그런지 귀농의 힘듦에 대해서는 많이 표현하지 못한 점이 보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영화와 같이 한가하게 일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귀농을 한다지만 저렇게 일해서는 자급자족도 힘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흙수저가 아니라는 느낌을 저버릴 수 가 없었습니다...
귀농에 대해 조금 과장된 면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꽃잎 파스타... 아카시아 잎 튀김....
아무래도 힐링과 귀농에 중점을 두다 보니 그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지만 조금...은 그렇더라구요.ㅎㅎ
이 영화를 보게된 이후에는 정말 자신의 작은 숲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그리고 위로해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여러분의 소소한 행복은 어디서 나오시나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위로해주는 극장판 힐링 삼시세끼'라고 하고 싶네요.
제 별점은..... 4점/ 5점 입니다.
저에 대해서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취직이 코앞이라 저의 작은 숲을 찾는 것은 조금 뒤에 해야할거 같네요...ㅠㅜ
지루한 것을 싫어하신다면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ㅎㅎ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도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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