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09 May 2018 › Updated: 09 May 2018![[제목은 댓글에]006](https://i.ecency.com/p/2gsjgna1uruvUuS7ndh9YqVwYGPLVszbFLwwpAYXYbKrcEPkqEtxh5CsabJoYBzdR4S7m1MExXR3Rp84YH4Ph3ee3oJMV3ommPSTVoedWFaayDTpKg?format=match&mode=fit&height=377)
[제목은 댓글에]006
작년 이맘 때도 우리는 그랬던 것 같아.
나는 널 봐도 아무것도 느낄수도 없었지.
너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고,
그렇게 너는 나를 조금씩 좀 먹어갔어.
올해도 별반 다를게 없는 너와 나의 관계
과연 이 지긋지긋한 인과의 굴레는 언제쯤 끝날까?
내년 이맘 때에도 우리는 이 자리 이 곳에서 널 만나겠지.
염치 없이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널 마주하는게 너무 힘들다.
이게 마지막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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