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일지] 29일차 - 20200314 토
1. 아점
금요일에 늦게까지 놀아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을 먹었다. 주말 출근 전 기분을 내고 싶어 큐브등심스테이크를 먹었다. 고기는 별로 없었지만 가볍게 먹기 괜찮았다.
2. 점심
점심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약을 먹기 위해 출근 후 같은 직원분이 주신 견과류를 먹었다.
3. 저녁
저녁에는 친구들을 만나 맛이 괜찮다는 '멸치 국수'라는 국수집에 갔다. 칼국수를 먹었는데 국수에 대해서는 큰 취향이 없어 별달리 감동적인 맛을 느끼지는 못했다.
오히려 김밥이 훨씬 맛있었다. 별다른 내용물은 없었지만 오이의 식감이 감동적. 단단하기는 하나 조금 힘을 주면 아삭한 느낌에 새콤한 맛을 입 안에 퍼뜨리며 뭉게진다. 김밥먹으러 한 번 더 올듯.
총평
요즘 확실히 음식에 대한 욕구가 많이 줄어든 듯 하다. 체중도 곧 앞자리가 바뀔 예정이고, BMI가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줄었다. 시국도 시국이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건강관리를 잘 해서 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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