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봇센터, 입주자 모임에 갔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었네요.
운 좋게도 저희가 제일 크고좋은 자리에 배정을 받았어요.
그리고 저는 올해 세계3위 되겠습니다. 하고
(스팀잇에서 쓰는 거랑 비슷한 PPT를 했져 ㅎㅎㅎㅎ)
그냥 웃고 즐겼지만 사실 하고싶은 말은 그게 다 였던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해서 성과내겠습니다. 협업할 분들은 연락주세요. 뭐 그정도.
그리고 다른 분들 발표를 보았는데 매우 구체적이고 디테일이 살아있더라구요.
전에 발표를 같이 했던 초심자나 일반 회사들이랑 완전 달랐습니다.
정말 강한 기술력이 확 읽히더군요.
아 ~ 이제 진짜 좀더 빅리그에 왔구나.
정말 정신집중해서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지원사항을 들어보니깐 진짜 빵빵하더라구요.
이제 뭐 지원 어쩌구 문제로 안 된다고 하면
백프로 거짓말이 되겠더라구요. ^^ ㅎㅎㅎㅎ
발뺌을 못하니 이제 집중해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 빵빵내야져.
그후로도 다른 사업 미팅 약속 하나하고
집에 가니깐 피곤해서 문 근처에서 쓰러져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니깐 지금이네여 ^^ ㅎㅎㅎㅎ
많은 에너지도 쓰고 기분도 묘하네요.
사실은 모임가서 그냥 펑펑 울고 싶었어요.
여기가 천국이구나. 내가 그동안 여기서 일할려고 그런 고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정이 곧 보상이다. 라는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다시 생각났어요.
정말 재밌는 것들을 무한히 만들어낼 수 있는 지금.
지금부터가 이제 진짜 라이언 모빌리티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멋진 멤버들이랑 같이
사람들이 미쳐버릴 것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미래를 향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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