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다 지쳐 쓰는 "다들 점심은 드셨습니까?"
원래 오늘은 "우리는 다른사람의 행복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을 주제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며 행복해보인다라는 말을 하는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솓구쳤기 때문입니다. 관련정보를 찾아보다 지쳐버렸습니다. 내일 마저 써야겠네요.
좋은글과 통찰이 담긴 글은 매일 써내려갈 수 없다. 그래서 숨쉬는 글이 중요하다. 처음 스팀잇에 가입한 이후로 글쓰기에 부담이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글을 쓸 때 항상 고민해야했고, 타인에게 메세지를 주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글을 안쓰려다가 그냥 한 번 적어봅니다.
여러분 점심은 잘 드셨습니까?
저는 오늘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이 갈비탕은 제가 글을 써서 받은 보상을 현금으로 바꾸어 먹은 갈비탕입니다. 오늘 점심은 여러분들 덕분에 생색을 좀 냇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글에 댓글로 이렇게 점심먹은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써주신 두 분에게 2SBD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점심먹은 글 한번쯤으로 제 블로그의 정체성을 희미하게 해보려 합니다. 다음 글을 좀 더 가볍게 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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