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VMS(봉사활동 관리센터)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제가 흥미를 가질만한 봉사활동 구인 공고가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고민의 여지도 없이, 곧바로 신청을 하려고 전화를 드려보았습니다. 아마 기관의 입장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하니 반가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맞아주시기에,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일, 드디어 그 활동의 첫 날입니다. 봉사활동을 처음 해보는 것도 아닌데 막상 새롭게 새로운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니 떨리네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인지라 자세하게 봉사활동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쉽게말해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선생님'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담당자분께서는 검정고시가 어렵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제가 누군가를 정식으로 가르치는 역할은 처음이다보니 괜히 긴장이 됩니다.
제가 잘 할 수 있겠죠?
저에게 '왜 봉사활동을 하는가?' 라고 이전에 친구들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글쎄요,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저는 어떻게 답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창한 뜻이 있다거나, 또는 원대한 꿈이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정말 제 수준에서 드릴 수 있는 답을 드리자면...
"그냥,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오르는 것을 보는것이 즐겁네요"
정말 너무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게 제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쌓이고 있는 것을 보면 즐겁답니다. 여러분도 봉사활동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언젠가 자랑해보고 싶었습니다....귀엽게 봐주세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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