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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얼렁뚱땅 여행일기

sailingtohappy

Published: 19 Feb 2018 › Updated: 19 Feb 201820180219 얼렁뚱땅 여행일기

20180219 얼렁뚱땅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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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볼라벤(Bolaven) 고원과 시판돈(Si Phan Don)을 빼놓을 수 없겠다.
라오스 근교는 갔다 왔으니 이번에는 시판돈을 먼저 가보기로 한다.
팍세에서 대략 버스로 3시간 가량 소요된다.

중간에 이렇게 한번 쉬어도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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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바나나 구은거를 좋아하는 분은 드문 듯^^

시판돈은 라오스말로 4,000개의 섬이란 의미라고 한다.
바다도 아니고 강에 4,000개의 섬이 있다니 정말 놀랍다.
물론 그중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조그만 섬들이 훨씬 많다.

휴대폰으로 찍은 지도인데 전체 모습을 보자니 강만 보여 대략 확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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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섬은 돈뎃(Done Det)과 돈콘(Done Khone)이다.
돈뎃과 돈콘은 다리로 연결되어 어느 한쪽에 묵으면서 왕래할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 선착장으로 이동하니 여기 저기서 온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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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10여분 들어가니 돈콘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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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문화를 잘 알지 못하여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여행객의 입장에서 보면 라오스는 숙소를 참 특이하게 짓는다.
숙소에 발코니가 없는 경우가 많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개별 발코니가 아닌 공동 발코니 형식이다.
서로 이웃간에 격의 없이 지내 굳이 칸막이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런가?

편히 쉬며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공동발코니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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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여기 시판돈에 머물며 이곳의 정취를 흠뻑 느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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