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의 그냥 사는 이야기, 추억의 넌센스는 돌고돈다.

몇일전 승윤이가 우리에게 넌센스 문제를주었다.
승윤 : 엄마, 아빠 맞춰봐.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닭은?
나, 남편: 음.. 무얼까 ???????????? 모르겠어 정답이 뭐야?
승윤 : 후다닭!
승윤 : 그럼.. 어부들이 가장 싫어 하는 가수는?
나, 남편: (두번째 문제부터는 오기가 생.. 기려.. 했으나 모르겠음. ) T^T 모르겠어 ...
승윤: 배철수! 엄마 아빠 그것도 몰라?
갑자기 남편이 오기가 생겼는지 문제를 냈다.
남편 : 일본에서 가장마른 사람은?
승윤 : (골똘히 생각하지만 모르겠다라는 표정으로) 뭔데? 모르겠어.
남편: 비사이로막가 그럼 하나더
갑자기 남편이 문제를 하나더 내기 시작했다.
남편: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세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갔어 그런데 화장실이 막혔다. 어느나라 사람 변기가 막혔을까요..?
승윤: 으.. 음.. 아! 한국사람? ??
남편 : 땡 ! 중국사람 ! 막힌이유는 중국사람 이름이 왕창싸 였데.
비사이로 막가를 몇십년만에 다시 듣는 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도 아닌 이상한 넌센스를 들고와서 난감하게 만들더니.
얼마전부터는 이제는 그럴싸한 정답의 넌센스를 들고오더군요.
유치원 놀이 시간에 친구들끼리 넌센스 문제를내고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히힛. 오구오구 우리 귀염둥이들.
꽁냥꽁냥 문제내면서 깔깔 대는 아이들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도대체 배철수 아저씨는 알고 그러는건지. ㅋ
거기에 한술더떠 20년도 더된 추억의 넌센스까지. !!!!
진짜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추억의 넌센스도 돌고 도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비사이로막가, 깐데또까, 도끼로이마까. !!!
이거 알고 계시면 저랑 동년배 입니다요 !!!!!! (크큭)
+덧 , 나만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더
승윤: (갑자기 아빠 흉내를 내고 싶은 승윤이가.. 빨간통을 붙잡으며..) 아~ 머리에 락스나 발라야겠다.
남편 : (어의없다는웃음을 지으며..) 락스가 아니라 왁스겠지.
승윤: (민망한듯한 웃음을 지으며.. ) 아.. 왁스 ..
오늘은 2017년 마지막달 첫날 이네요.
12월 1일 !!!
달력 한장 한장넘기는게 무섭지만. ㅎㄷㄷ
그래도 아름답게 2017년 마무리 할수있는 한달의 시작이 되시길 바랄게요 ★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구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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