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일상1
1 여행 계로 시작한 적금이 만기되었다. 절친 셋이서 매 달 3만원 씩 모아 어디든 여행을 가겠다고 시작한 적금. 기간은 1년이었는데, 그 사이 우리들은 밥 한 끼 하지 못했다. 휴일도 사는 곳도 제각각이다보니 (서울-경기-제주) 여행은 커녕 얼굴 보기도 쉽지 않았다. 3명이 12개월 간 3만원씩 모았더니 108만 원 원금에 1만 원 가량의 이자가 붙었다. 휴가 맞추기도 힘들 것 같아서 그냥 363,600원 씩 나눠가졌다. 셋이 여행을 못 간 것은 아쉬웠으나 각자 카드값을 내는 등 유용하게 쓰였다는 후문. 공돈 맛을 보고 만족한 계원들로 인해 새로운 적금이 다시 시작되었다.
2 오랜만에 올리브영에 들러 아이브로우 펜슬을 샀다. 슈에무라 하드포뮬러와 제형과 사용감이 똑같다고 어느 뷰티 유튜버가 추천한 저렴이 우드버리 하드텍스처.작정하고 따라 지은 듯 슈에무라 가격이 3만원이 넘는데, 우드버리는 1만원 초반 가격, 마침 세일이라 9천원 대에 구매했다. 팀버울프와 하바나브라운 색상을 골라 어두운 팀버울프는 엄마 드리고, 살짝 브라운 염색 중인 나는 하바나 브라운을 쓰기로 했다. 엄마도 나도 자연스런 색감과 발색에 대 만족. 눈썹연필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 요즘은 남자들도 반영구 눈썹문신 많이 하던데, 이런 펜슬로 자연스럽게 빈 곳만 채워줘도 좋지 않을까.
Leave 토끼의 일상1 to:
Read more #kr-life posts
Best Posts From 토끼
We have not curated any of fast.rabbit'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
More Posts From 토끼
- 바비큐 회식
- 토끼의 일상1
- 근사하지 않아도 정겨운 제주백반집
- 복숭아는 사랑입니다
- [슬로목공#6] 나무그릇을 깎았어요
- [책팔이토끼] 난... ㄱ ㅏ끔... ㄷ ㅐ금을 분ㄷ ㅏ .... (대금교재 증정 이벤트!)
- [피부챙김] 림프순환마사지
- 지금 하늘
- 색다른 카레라이스_모닥식탁
- 함덕에서 밤수영
- 에어컨 없는 열대야
- Steemd.com에서 TXID 찾기 & 업비트 입금오류
- 간편하게 즐기는 토이강정 주문 후기
- 전남에서 맞은 초복 _ 육회 비빔밥과 맑은 선짓국
- 몸이 허할 때 생각나는 20년 단골집, 파주 큰손집
- [짧은혼차일기] 얼그레이 아이스티 만들기
- 잔치국수
- [몸챙김] 아침챙겨먹기
- 기립성 저혈압이 돌아왔다.
- 혼자 차마시는 일기 #13 농익은 토마토 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