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병원 밖으로
오늘은 보수교육이 있어서, 병원 출근 대신에 교육을 들으러 왔다. 정. 말. 좋. 다. 일 대신 교육을 듣는 다니! 쌓인 업무에서 숨통을 트이게 하는 좋은 기회다.
내가 하는 업무 특성상 환자를 만나서 검사와 면담을 하면, 당일에 마무리 되는게 아니라, 그 일을 2-3일 동안 고민하고 분석해야 최종 마무리되는 일이기에... 업무를 하루 하지 않는 다는 것은 2-3일을 쉰다는 의미다. 그리고 잠도 많이 잘 수 있다는 의미다 ㅜㅜ(아... 행복해...)
오늘도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났지만 어찌나 가뿐하게 일어나지던지, 여느 아침과는 사뭇 달랐다.
오늘 교육은 ‘중독’과 관련된 것들이다. 도박, 약물, 인터넷/게임 등 특정대상에 과도하게 몰두되어 있는 중독 상태에 대해서 배우고 중독으로 인해 개인적/사회적 문제를 지닌 사람을 어떻게 구분하고 개입을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다.
지난달에 병원에서도 중독 강의를 인상깊게 들었던 터라, 이번에도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왔다. 센터 시설도 참 좋고, 뷰도 아주 멋있는 편이다. 그리고 님도 간만에 보는 기분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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