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손 까딱할 기운도 나질 않네요.
까...ㄸㅏㄱ
하고 도망가려다가 몇 자 남깁니다...
일단 한숨부터 쉬고요. 휘유...
저와 내면이 닮은 이에게 그 것을 느끼고 다가온(?) 이에게 오해를 했습니다.
그 아픔이 느껴져서 마치 저 스스로에게 칼을 꼽은 것 마냥 쓰라리네요.
아파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닌 것 같아서 이 아픔조차 사치같습니다.
미안하다는 가벼운 말조차 편히 할 수가 없습니다.
혹여 그 말 속에 그 아픔에 대해서 잊어줘 나는 미안해하고 있어
하는 강요가 되어버릴까봐.
그리고 현실적으로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조차 떠오르질 않네요.
상처받으셨을까봐 걱정이에요 라는 말조차 할 수가 없네요.
직접 전하지 않으면 위선 또는 기만일 것 같아서.
그저 부족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심지어 그 오해, 제가 받았던 것과 흡사하거든요. 최근 일 입니다.
그에 대처하는 방법마저도.
이전 글의 댓글은 내일 달려고요...
머리도 돌아가질 않거든요.
쉼스팀 읽을 머리도 안되어요.
진짜로 그냥 쉬어야겠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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