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벽화에 보이는 진돗개, 풍산개, 제주개의 원조 개들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에 고구려 개가 나옵니다.
귀가 쫑긋 서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개가 사람과 함께 움직이고 있죠.
무용총에는 또다른 개도 있습니다.
화살표방향.
역시 귀가 쫑긋한 (서있는) 개입니다.
고구려 덕흥리 고분 견우직녀도에도 개가 나옵니다.
개 한마리가 직녀를 따라가고 있죠.
역시 귀가 서있습니다.
(진돗개, 풍산개처럼 꼬리도 서있습니다.)
안악3호분 부엌 그림입니다.
아래쪽에 개가 있죠.
확대해보면
이 개들도 역시 귀가 서있습니다.
집안 각저총(角抵塚) 벽화의 개입니다.
역시 귀가 서있으며 체격이 크고 탄탄해 보입니다.
현대의 진돗개입니다.
북한의 풍산개도 진돗개와 비슷하게 생겼죠.
덩치는 풍산개가 진돗개보다 큰데 모습은 아주 비슷합니다.
진돗개와 풍산개는 원래 같은 개인데 진돗개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역인 진도에서 살다보니 크기가 작아진 것 같습니다.
경주개(동경개)입니다.
(고려시대에 경주를 동경이라 불렀기 때문에 동경개라고 합니다.)
경주개도 꼬리가 짧을 뿐, 생김새는 진돗개, 풍산개와 비슷합니다.
경주개는 자연적 돌연변이로 꼬리가 짧은 녀석들을 집중적으로 수를 늘려서 생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주도 토종인 제주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구려벽화에 나오는 개들의 직계후손이 진돗개, 풍산개, 경주개, 제주개가 된 것 같습니다.
일제가 한국사람들의 독립의지를 꺽기 위해서 '한국에는 원래 좋은 게 없었다.'는 세뇌를 많이 했고 그 중 하나가 '진돗개도 원나라(몽골)에서 온 개.'라느니 하는 거짓말이라 하겠는데 원나라보다 훨씬 더 전인 고구려벽화에 풍산개, 진돗개, 경주개, 제주개와 닮은 개들이 나오니 그러한 거짓말들은 허망한 짓이라 하겠습니다.
백제와 신라에서도 고구려와 비슷한 개들을 길렀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토종개들은 한반도와 만주에 살던 황색늑대(승냥이)와 회색늑대의 후손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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