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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90화

zinasura

Published: 15 Dec 2021 › Updated: 15 Dec 2021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90화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9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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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나이트하르트 소령님... 상관 없습니다만... 저, 무슨 일이시죠?
나이트하르트의 목소리 : 음, 별 일은 아니다만... 실은 오늘 사관학교에 용무가 있어서 말이다. 지금 막 도착한 참이다. 네가 있다기에... 가볍게 정보라도 교환할 수 없을까 싶어서 말이다.
린 : 그랬군요... 그래서, 지금 어디 계십니까?
나이트하르트의 목소리 : 음, 교관실이다.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라도 괜찮다. 당분간 여기 있을 테니 괜찮다면 말을 걸어 다오. ㅡ그럼.
린 : 나이트하르트 소령님...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니, 오랜만인걸. 시간이 있을 때 잊지 말고 들르도록 할까.
[교관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왔나, 슈바르처. 오랜만이군.
린 : 예, 직접 뵙는 것은 [황마성] 에서의 사건 이후로 처음인가요? 그렇긴 해도, 군에서 소령님의 활약에 대해서는 종종 들었습니다만.
나이트하르트 소령 : 그 점으로 말하자면... [잿빛 기사] 에는 한참 뒤떨어진다. 그 말에 기분이 좋은지 아닌지는 차치하고서 말이야.
린 : 하하... 이것도 스스로 택한 길이니까요. 그런데, 소령님께서는 대체 무슨 일로 학교에 오신 겁니까?
나이트하르트 소령 : 음, 반납을 잊은 자료가 있어서 그걸 가져다 두러 온 것뿐이다. 그다지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다만... 이것도 모처럼 찾아온 기회이고 하니. 겸사겸사 네 얼굴도 한번 봐 둘까 싶었다.
린 : 그랬군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슈바르처... 너무 그리 바싹 긴장하진 마라. 뭐, 생각했던 것보다 건강한 모양이라 안심은 했다만...
린 : ? 나이트하르트 소령님?
나이트하르트 소령 : 린 슈바르처ㅡ 차렷!
린 : 헉, 예ㅡ!?
나이트하르트 소령 : 후후, 미안하다. 네 눈에서 예전만큼의 패기가 느껴지지 않더군. 어떠냐, 괜찮다면 지금부터 오랜만에 훈련을 시켜 주마. 너와ㅡ VII반 남학생 전원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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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남자들을 모아 훈련을 하는 겁니까...?
나이트하르트 소령 : 그래, 내가 너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수업 같은 것이다. 물론 무리하게 강요하진 않겠다만.
린 : 과, 과연... 예, 부디 부탁드립니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그런가, 알았다. 그럼 지금 당장 남자 멤버들을 모아 김나지움으로 오도록.
(퀘스트 [나이트하르트식 맹연습] 을 시작했다!)
엘리엇 : 덜덜... 따뜻해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이건 좀...
마키아스 : ...대체 왜 상황이 이리 된 거야?
린 : 하하하... 나이트하르트 소령님께서 연습을 시켜 주겠다고 하셨으니까. 설마 이 시기에 수영 연습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지만.
가이우스 : 얼음물 수영이라는 건가. 이건 이것 나름대로 꽤나 단련이 될 것 같군.
유시스 : ...그건 둘째 치고, 어째서 나까지 참여해야만 하는 거냐.
나이트하르트 소령 : 어흠, 불평은 그 정도로 해 둬라. 우선은 워밍업을 겸해... [상극 수련법] 부터 시작하지.
린 : [상극 수련법] 이요?
나이트하르트 소령 : 그래, 이름은 그럴듯하다만... 내용은 별다를 것 없는 1대1 승부를 말한다. 조합은 서로서로... 각각 전원과 경쟁하도록 하지.
엘리엇 : 그렇다는 건 즉 4차례...
마키아스 : 그것만 해도 꽤 지칠 것 같은데...
나이트하르트 소령 : 레그니츠, 그런 소리는 해 보고 나서 하도록. 먼저 슈바르처ㅡ 처음 겨루고 싶은 상대를 선택해라.
린 : 아, 예... 엘리엇, 부탁해도 될까?
엘리엇 : 응, 물론 상관없어. 오래간만이라 왠지 긴장되지만... 어쨌거나 살살 부탁해.
린 : 그래, 잘 부탁해!
나이트하르트 소령 : 제자리ㅡ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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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 후후, 역시 린은 대단해. 나 따위는 발밑에도 못 미치겠는걸.
린 : 아냐, 엘리엇도 충분히 빨랐어.
나이트하르트 소령 : 두 사람ㅡ 뭘 그리 느긋하게 수다를 떨고 있나! 끝났으면 바로 여기로 돌아오도록!
린 : 아, 예...!
엘리엇 : 죄, 죄송합니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자, 이걸로 한바퀴 돌았다만, 계속해서ㅡ
엘리엇 : (알고는 있엇지만... 당연히 휴식 없이 가는구나.)
린 : (하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열심히 노력할 수밖에 없을지도.)
마키아스 : (후우... 애초에 이건 대체 무슨 고문인지.)
유시스 : (됐으니까 포기해... 생각할수록 괜히 피곤해진다.)
가이우스 : (후후...)
사라의 목소리 : ㅡ거기 훈련, 잠깐 중지~!
나이트하르트 소령 : 사라 교관... 그리고 너희들.
사라 교관 : 뭘 멋대로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어 보이는 걸 하는 건데?
라우라 : 우리들을 내버려두고 남자들끼리만 수련을 하다니ㅡ 언어도단이다.
알리사 : 나, 난 견학만 해도 되는데...
엠마 : 아하하, 동감이에요.
셀린 : 뭐... 용케도 지금 시기에 이렇게 맨몸이나 다름없는 차림을 하네.
피 : 어쨌든 수영장을 독점하는 건 좋지 않아.
밀리엄 : 맞아 맞아! 우리들도 수영하게 해 줘~!
사라 교관 : 뭐, 그런 이유로 우리도 참가~! 가 아니라, 단체전으로 승부에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린 : 어...
나이트하르트 소령 : 과연... 재미있군. 5대5로 각각 겨뤄 많은 점수를 딴 팀이 승리ㅡ 진 팀은 이긴 팀의 말을 따른다ㅡ 이걸로 괜찮겠나?
사라 교관 : 예, 바라던 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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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저, 저기...
엘리엇 : 아하하... 멋대로 결정되어 버렸네.
유시스 : 하지만 단체전이라...
마키아스 : 라우라와 피가 2강이라고는 해도... 편성과 노력 여하에 따라 승산은 충분히 있을 테지.
가이우스 : 후후,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군.
나이트하르트 소령 : 좋아, 그럼 슈바르처ㅡ 네가 선두에 서서 팀을 이끌도록. ㅡ알겠나, 반드시 이겨라!
린 : 네, 넷ㅡ!
사라 교관 : 후후, 그렇게 나왔겠다... 그럼 이쪽은ㅡ
린 : (그건 그렇고... 모두의 수영복 차림은 오래간만이구나. 알리사, 이렇게 보니 새삼... 아차, 나도 참, 이런 때 무슨 생각을...!)
사라 교관 : 후후, 알리사ㅡ 아무래도 지명된 것 같네.
알리사 : 제, 제가요...?
사라 교관 : 그래ㅡ 과감하게 나갔다 오렴!
나이트하르트 소령 : 제자리ㅡ 출발!
알리사 : 후우... 내 완패야. 후후, 역시 린은 대단하네.
린 : 하하, 딱히 그렇지는...
사라 교관 : 자, 자! 다음 차례도 있으니까 수다는 거기까지ㅡ 둘 다 얼른 돌아오렴.
알리사&린 : 아, 예...!
(그리고 단체전은 계속해서 이어졌으나ㅡ여자 팀이 라우라와 피의 연투라는 파격적인 수단을 취한 결과ㅡ 남자 팀은 어이없이 패배해 버리고 말았다.)
린 : 저기, 그다지 납득이 안 간다고나 할까...
엘리엇 : 응, 확실히 같은 사람이 나오면 안된다고는 안 했지만...
사라 교관 : 후후, 불만이 있으면ㅡ
나이트하르트 소령 : 납득이 가고 아니고를 떠나 패배는 패배ㅡ 너희들은 이곳이 전장이라 해도 같은 소리를 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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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스 : 엇...
사라 교관 : 어머...
나이트하르트 소령 : 도리라 하는 것은 온갖 사물 안에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이 통하는 방식과 우선순위는 가지각색ㅡ 입장이나 목적에 따라서도 다를 테지. 사라 교관이 선택한 작전은 확실히 불합리하다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ㅡ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건가. 나도 포함하여, 남자 팀이 졌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 않겠나.
알리사 : 그, 그리 듣고 보니 지당하신 말씀이긴 한데요...
유시스 : 흠, 소령님이 사라 교관님을 두둔하다니, 의외로군.
사라 교관 : 후후, 대체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러신담?
나이트하르트 소령 : 솔직히 나는 그녀ㅡ 나아가 길드의 방식을 좋아하진 않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존재와 사고방식이 필요한 국면이 앞으로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다.
엠마 : 나이트하르트 교관님...
사라 교관 : 후후, 또 생각을 꽤 많이 고치신 모양인데.
나이트하르트 소령 :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어쨌든ㅡ 어서 명령하는 게 어떻겠나?
사라 교관 : 후후, 그게 있었죠.
밀리엄 : 저기~ 저기~! 그럼 다함께 숨바꼭질하자~! 지루한 훈련보다 훨씬 재밌잖아!
린 : 하하, 확실히 재미있어 보이는 아이디어일지도.
나이트하르트 소령 : 흠, 그런 걸로 충분한 건가. 그밖에 좀 더, 그, 팔굽혀펴기나ㅡ
엘리엇 : 저, 저기... 딱히 벌칙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마키아스 : 예, 예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 : 엘리엇이랑 마키아스, 엄청 필사적.
사라 교관 : 후후, 그럼 그걸로 정한다?
라우라 : 그래, 모처럼이고 하니 즐겁게 할 수 있는 쪽이 나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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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 후후, 이쪽 입장에서도 다행스럽군.
밀리엄 : 아하하, 됐다~! 그럼 먼저 나이트하르트 소령님이 술래~!
나이트하르트 소령 : 나, 나도 하는 건가...!?
(그리고 다함께, 체력이 다할 때까지 물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고ㅡ 약속이나 한 것처럼 불가항력적인 접촉으로 인해 린이 때때로 비난을 받으면서도ㅡ 그래도 어떻게든 힘들고 즐거운 훈련을 마치게 되었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후우, 설마 나까지 참가하게 만들 줄이야... 그래도 괜찮은 휴식이 되긴 했다만.
린 : 예, 상당히 지치긴 했지만요. 저... 나이트하르트 소령님. 오늘 이렇게 저희를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트하르트 소령 : 후후, 딱히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 만한 일은 아니었다. 흠, 그렇지... 작별 선물 같은 건 아니다만, 네게 이걸 주마.
(제람 캡슐을 받았다.)
린 : 바, 받아도 괜찮겠습니까?
나이트하르트 소령 : 그래, 부디 유용하게 쓰도록 해라. 그럼 나는 이대로 군에 복귀하도록 하겠다. 슈바르처, 부디 건강하거라.
린 : 예ㅡ 나이트하르트 소령님도 건강하십시오!
(퀘스트 [나이트하르트식 맹연습] 을 달성했다!)
[사관학교 기술동]
안젤리카 : 여어, 와 줬나.
죠르쥬 : 모처럼 귀중한 날인데 안제가 불러서 미안한걸.
린 : 하하, 신경 쓰지 마세요. 그건 그렇고... 꽤 재미있어 보이는 의뢰로군요. 설마 안젤리카 선배님과 도력 바이크로 경주를 하다니.
안젤리카 : 후후, "재미있어" 보인다라.
죠르쥬 : 그 뭐냐, 린도 완전히 도력 바이크의 포로가 됐네.
린 : 예, 부정은 할 수 없겠군요.
안젤리카 : 후후, 그래야 맡긴 보람이 있지. 아무래도 사전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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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예, 저도 언젠가 선배님과 함께 달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조금 더 시간이 있다면 장거리 여행이라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만.
안젤리카 : 동감이다. 하지만 경주라는 것도 정열적이라 좋지 않은가?
린 : 하하, 확실히 그렇군요. 저 따위가 상대를 맡을 수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이왕 할 바에는 전력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젤리카 : 좋은 마음가짐이다. 자세한 규칙 등은 직전에 설명하기로 하고... 날 상대로 하는 도력 바이크 경주, 바로 시작할 수 있겠나?
(바이크 경주를 시작한다.)
린 : 예, 부탁드립니다!
안젤리카 : 좋아, 그럼 바로 진행하도록 하지.
(퀘스트 [라이더 자웅 결전] 을 개시했다!)
린 : 토와 회장님... 보러 와 주셨군요.
토와 회장 : 에헤헤, 당연하잖아. 오늘은 둘의 승부를 똑똑히 지켜볼 거니까. 다만 안전 제일! 꼭 지켜.
린 : 예, 알고 있습니다.
죠르쥬 :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안제도 마찬가지야.
안젤리카 : 후후, 물론 알고 있지. 자, 규칙 말이다만, 내용은 지극히 단순ㅡ 코스를 따라 스피드를 겨뤄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쪽의 승리다.
린 : 과연, 심플하군요.
안젤리카 : 그래. 하지만 단순히 승패를 정하는 것만으로는 재미가 없지. 패자는 여기 있는 전원에게 음료를 한 잔씩 산다ㅡ 그런 조건은 어떻겠나?
린 : 하하, 그 정도라면야 좋죠.
죠르쥬 : 후우, 딱히 뭔가 걸진 않아도 되는데.
토와 회장 : 뭐 어때, 죠르쥬. 오늘 정도는 너그럽게 봐 주자.
안젤리카 : 자, 그럼 이제 정정당당한 승부다. 린, 바이크에 오르도록!
린 : 알겠습니다!
죠르쥬 : 그럼 둘 다, 준비됐지?
토와 회장 : 간다ㅡ 다들 제자리에! 3(드라이)... 2(쯔바이)... 1(아인스)... ㅡ0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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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카 : 설마... 이 정도로 늘었을 줄이야. 정말로 훌륭했다ㅡ 내 완벽한 패배야.
린 : 안젤리카 선배님이야말로... 엄청난 실력에 압도당했습니다. 솔직히, 저 자신도 이겼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안젤리카 : 후후, 하지만 그것이 틀림없는 지금의 네 실력이지.
죠르쥬 : 그래, 린은 좀 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
린 : 하하, 감사합니다.
안젤리카 : 후후, 뭘까, 이 기분은... 전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일까, 대단히 상쾌한 기분이 드는군. 솔직히 이런 건 어울리지 않지만.
린 : 안젤리카 선배님...
토와 회장 : 후후...
린 : 토와 회장님?
토와 회장 : 아, 아니. 어쩐지 감동하게 돼서. 경주를 통해 둘의 진지함이 오싹거릴 정도로 전해져 왔거든...
죠르쥬 : 그래, 정말로 멋진 경주였어. 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겨루고 싶은걸.
린 : 그렇군요... 언젠가는 꼭.
안젤리카 : 그래, 재도전할 기회를 기대하도록 하지. 그럼, 잊어버리기 전에 패자의 의무를 다해 보실까. 음료는... 5개면 되겠지.
린 : 5개라 하시면... 아.
토와 회장 : 응, 오늘은 가뜩이나 우리끼리만 즐겼으니까.
죠르쥬 : 그래, 그렇게 부탁할게.
(그 뒤, 안젤리카 선배님께서 사 오신 음료수를 다함께 마시고... 학생회실로 돌아가는 토와 회장님과 헤어져 기술동으로 돌아왔다.)
안젤리카 : 린, 길게 붙들고 있게 되어 미안하군.
죠르쥬 : 마지막으로 하나만... 실은 도력 바이크에 대한 뉴스가 있어서 말야. RF사 쪽에서 재개발을 검토해 주겠대.
린 : 재개발이라니... 정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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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쥬 : 뭐, 어디까지나 "검토" 이긴 하지만.
안젤리카 : 현 정세상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건 어렵지만... 낭만을 주는 탈것은 언젠가 반드시 필요할 날이 올 테니까. 이리나 회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셨거든.
린 : 이리나 회장님께서... 확실히, 이렇게 매력적인 탈것은 흔치 않으니까요.
안젤리카 : 그래. 그런 관계로 너도 그걸 타고 돌아다니며 모쪼록 포교 활동에 힘써 다오. 나도 나대로 이 녀석을 온 세계에 어필하고 오도록 하지.
린 : 하하, 그거 믿음직스러운걸요.
안젤리카 : 맞다, 경주의 경품 대신 이걸 주지. 내가 애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물건이다. 써 주면 기쁘겠어.
(라이트닝 벨트를 받았다.)
린 : 감사합니다... 꼭 소중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죠르쥬 : 그리고 이건 오늘 어울려 준 답례야.
(EP 차지 IV 3개를 받았다.)
죠르쥬 : 또 하나... 이걸 받아 줬으면 해.
(기술동의 여벌 열쇠를 획득했다.)
린 : 이건...
죠르쥬 : 그래, 앞으로는 자유롭게 여기 설비를 사용해 줘. 그리고 내년이 되어 유망한 후배가 나타나면... 그 때는, 이번엔 네가 이걸 물려주었으면 해.
린 : 죠르쥬 선배님... 예... 알겠습니다!
죠르쥬 : 그럼 린.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안젤리카 : Au revoir(잘 있어라) ㅡ부디 건강하길.
(퀘스트 [라이더 자웅 결전] 을 달성했다!)
[운동장]
패트릭 : 왔나, 슈바르처.
집사 셀레스탄 : 일부러 이렇게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도련님께서 오늘 어떻게든 부르라 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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