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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11] 왠지

ywha12

Published: 22 Apr 2018 › Updated: 22 Apr 2018[자작시 11] 왠지

[자작시 11] 왠지

[자작시10] 달

가끔씩 쓰는 자작시.png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글쓰는 공대생 ywha12Hive account@ywha12, 용욱입니다.

한달여간의 휴식을 가지고 오늘도 자작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읽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열한번째 시를 포스팅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시

첫번째 시 - 영원
두번째 시 - 해타령
세번째 시 - 막대
네번째 시 - 호롱불
다섯번째 시 - 그대의 겨울
여섯번째 시 - 님
일곱번째 시 - 고백
여덟번째 시 - 빵
아홉번째 시 - 그녀 웃음
열번째 시 - 달


왠지

오늘 맞은 소낙비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

그날 저녁
네게 안겨주지 못한
꽃다발을 대신 품고
돌아오던 길

시야에 가득차던 보도블럭과
떨어지던 빗줄기는
어찌나 차가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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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뭐라도 해야해.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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