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14 Jun 2018 › Updated: 14 Jun 2018
무관심 無關心 indifference
이미지 from 'SoWhatMagazine'
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큰 관심이 없다.
보는 대로 듣는 대로 그리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그게 뭐 어때서?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건 그의 생각일 뿐이니까.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다른 이의 말에 욱하고 가르쳐주고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제 깨닫는다.
나도 듣지 않는데 다른 사람인 들 내 얘기를 듣겠는가.
내가 뭐라고 다른 사람이 나의 말을 듣겠는가.
그렇다. 관심이 없다. 나 이외에는.
무관심.
그게 문제인가? 법을 어겼는가? 사는데 지장있나?
그럼 그냥 그렇게 살자. 이제껏 그래왔듯.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타인은 타인대로.
애써 포장해서 시간과 마음 써 '척'하지 말자.
시간이 정성이 아까울 뿐.
그냥 이렇게 살자. 그렇게 살다가 시간이 허락되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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