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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Australia Melbourne) @ <로크 아드 협곡>과 <런던 브릿지> 그리고 <퀸 빅토리아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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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7 Jan 2018 › Updated: 17 Jan 2018호주 멜버른(Australia Melbourne) @ <로크 아드 협곡>과 <런던 브릿지> 그리고 <퀸 빅토리아 마켓>

호주 멜버른(Australia Melbourne) @ <로크 아드 협곡>과 <런던 브릿지> 그리고 <퀸 빅토리아 마켓>

안녕하세요, sumisum@sumisum입니다!! ^^*

어제 올린 호주 멜버른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의 후속편을 이어서 소개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12사도 투어에 이은 ①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과 ②런던 브릿지(London Bridge) 그리고 투어를 마치고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하러 갔던 ③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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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

12사도 헬기투어와 육지 관람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는 로크 아드 고지(Loch Ard Gorge)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도 유명하지만 남파선의 슬픈 이야기로 더 유명해진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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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54명의 승객을 태운 배가 영국을 출발해 멜버른으로 향하던 중 침몰하였고, 배에 탄 승객 중 52명은 사망하고 2명만 살아남아 이 해변으로 떠내려 오게 되었다고 해요.

그 후로 이 해변을 침몰선의 이름인 로크 아드(Loch Ard)라는 이름을 따서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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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물에 들어갈 순 없지만 여름이나 따뜻할 때 오면 멋드러진 석회절벽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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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도 한때는 육지의 절벽들과 한 몸이었을 친구들이네요.
12사도 중 두 명 이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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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마지막 스팟인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입니다. 멜버른 기준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너무 끄트머리에 있어 대부분의 투어에서 스킵하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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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치형의 다리 모형이었던 이 곳을 영국의 여왕님께서 보신 후에 런던브릿지와 비슷하다고 하셨고, 그때 이후로 런던브릿지로 불렸지만 1990년 1월 무거워진 아치가 바다로 무너지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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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찾아봤더니 예전에 다리 모양이었을 때의 런던브릿지 모습이 있네요! 원래 아치가 무너지기 전엔 이렇게 다리를 건너듯 넘어가고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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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이었을 때 와서 다리를 건너듯 건너서 저 섬으로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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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마치고 밤 늦게 멜버른 시내에 도착했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뭘 먹을까 하다 투어를 함께 갔던 분들과 한 달에 몇 번 안 열리는 퀸 빅토리아 마켓의 야시장을 구경하러 시내의 북서쪽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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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마켓은 새벽부터 여는 시장이라 보통은 오후 5시 이전에는 다 닫는데, 한 달에 몇 번 안 되게 늦은 시간까지 여는 야시장을 오픈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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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악세사리나 소품거리 등도 팔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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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음식들도 팔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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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빠에야 요리도 보이고 만두나 호떡도 보이고, 커리로 양념을 한 닭꼬치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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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쌀밥이 먹고 싶어서 쌀밥이랑 닭꼬치랑 해서 출출한 배를 채우는 중이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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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이것저것 마켓에 판매하는 물건들 구경도 한 후 노래를 참 잘 부르는 두 보컬의 공연을 구경합니다!!ㅋㅋ


아침 일찍부터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다녀오느라 하루가 참 길었던 것 같네요. 차로 이동한 거리만 500km가 넘으니 거의 부산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온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남극해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달려서 그런지 지루하진 않았답니다.

아기자기한 이탈리아 남부 해안도로와 보석같이 예쁜 크로아티아의 해안도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웅장하고 거대한 느낌의 '그레이트(Great)'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곳이 바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해안도로였어요.

뭔가 몸은 피곤하지만 눈과 마음은 자연의 신비함과 위대함으로 꽉 찬 그런 하루였습니다. 이 느낌을 오래오래 잊지 않고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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