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드로잉) 스톡홀름의 거리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핀란드는 여러번 가봐서 이제는 그냥 지도 없이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노르웨이에서는 꽤나 오랜 시간을 머물렀기 때문인지 아주 나중에 늙어서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스톡홀름에는 이틀 정도 머물러보았는데 머무는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저는 굉장한 기분파라 날씨에 따라 여행지의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로 인해 몇몇 도시는 아무 죄 없이 송그림의 싫어하는 여행지 Best 5에 들어가 있죠. ㅎㅎ
오늘의 드로잉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거리입니다.
누구나 여행자가 되어 목적지를 찾아다니다가
목적지도 아닌 거리에서 여행지의 매력을 느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바로 그런 순간 찍어둔 사진입니다.
건물의 색이 정말 예뻐서, 거리 전체가 예쁘게 보여요.
2016년 가을의 끝, 10월 말 어느 날의 모습이예요.
다양한 드로잉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 교보문고에 갔다가 아주 마음에 드는 올리브색 만년필을 구매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이 아이를 많이 씁니다.
보정 과정에서 색감이 약간 변하긴 했지만 매력적인 색이랍니다!
복잡한 거리의 모습을 더 잘 그리고 싶어요.
언젠가는 홍콩의 복작복작한 골목을 그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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