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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림대디의 생각] 회사 옆 동료의 육아를 보며 필요한 육아정책....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시장이 급작스런 BTC하락에 따라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ㅠㅠ
좀 올라가나 했더니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회사 옆 동료의 육아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도 육아때문에 이렇게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못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글을 쓰는게 우습지만 이렇게 써봅니다.
옆 동료는 소위 CC로 아내분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어린이집에 아이도 다니고 있으나, 양가 집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52시간 근무 이후 각각 시차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남편인 회사 동료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
즉, 아빠랑 어린이집에 와서 엄마랑 집에 가는 아이입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 정책과 정부 정책에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육아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아주 많이 송구한 말씀을 드리며, 이 기준에서 글을 써봅니다.
아래에서 제기한 사항은 맞벌이 부부중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주변 상황 때문에 겪는 이야기를 써봅니다.
너무 소소한 이야기를 가지고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 나도 저렇게 키웠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먼저 양해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글을 한번 써봅니다.
1 . 우선 이 동료는 당분간 부부가 번갈아가며 휴가를 써야합니다.
- 어린이집을 다니기 위해서는 2주간 적응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요. 아이를 봐줄 수 없는 주변 친인척이 없는 이 동료 부부는 번갈아 휴가를 써야합니다.
2 . 이 부부는 아이를 위해 회사 주변 유료주차장으로 차를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 회사에서는 주차장을 허락하지 않아 주변 유료주차장에 차를 가지고 와서 아침을 잘 못 먹인 아이를 안고 허겁지겁 어린이집에 맡겨야 합니다.
3 . 아이가 아플 경우, 이 부부는 번갈아가며 휴가를 써야합니다.
- 아이가 아플 경우, 이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번갈아 가면서 휴가를 쓰고 있습니다.
4 . 서로 조율을 해서 하지만, 회사 회식, 야근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회사의 눈치를 봅니다.
-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 이지만, 저녁이 있는 소위 워라벨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많지요.
5 . 가장 큰 문제는 아이를 하나 낳고 더이상은 낳을 엄두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데, 과연 아이를 더 낳고자 할까요??
사실, 위에 쓴 글은 약 8년전 제가 고민했던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둘째를 낳고 6년전부터 주말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윗분들께서 양해해주셔서 주말에는 일이 없었습니다. (52시간 전에는 주말에도 일이 많았지요...^^;;)
지금 저는 이렇게 주말부부를 하지만, 둘째가 태어난 것을 후회한 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옆의 동료가 저에게 둘째를 가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할 때, 선뜻 대답하기 힘드네요.
금전적인 지원은 단기적으로 봤을 땐 경제적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땐 미봉책에 가까워보입니다.
돈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육아정책부터 생각해볼 시점인거 같습니다.
육아는 이제 한 가정에 맡겨둘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요.
제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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