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ra avatar

요가 정리

sakra

Published: 09 May 2018 › Updated: 09 May 2018요가 정리

요가 정리

어제는 마이솔 클래스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최소한 주 2회는 가겠다는 결심으로 꼭 가는 날 중에 하나 입니다.
요즘은 주로 정글(?) (- 백(Back)의 반대) 을 위주로 연습합니다

어렴풋이 배우다보니 용어 설명이 부족합니다. 제가 쓰는 단어가 틀릴 수 있으니 흘려보시면 되겠습니다.

백은 괜찮으니 정글 위주로 연습을 하자는게 선생님의 의견이었습니다.
격하게 동의 하면서 가르침대로 따라가는 중입니다.

요즘 정체되어 있는 자세 (혹은 연습 중인 자세) 는
Supta Kurmasana 라는 자세 입니다.

supta kurmasana.jpg

출처 : https://www.pinterest.co.kr/pin/540854236470601347

앞쪽의 검정 옷을 입으신 분의 자세 입니다.
양 다리 아래로 두 팔을 넣고 등 뒤에서 두 손을 맞잡습니다.
저 자세가 가능하다면 뒤쪽의 수행자의 자세로 갑니다.
양 다리가 머리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 저는 두손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고 잡게 되면 다리를 머리로 올리게 될 것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손의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고 선생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저의 조급함을 보셨는지 "천천히 해요. 다치면 안돼요." 라는 말씀을 매일 해주십니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두 손가락이 맞닿았습니다.
비록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약 1cm 정도가 포개어졌지만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제의 기분이 느껴져서 묘하네요.)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당기면 손가락을 맞잡을수 있을것 같았지만
왠지 더 하면 다칠것 같아서 살며시 힘을 풀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지속할때 중요한것은 성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또 한번 그것을 느꼈습니다.
일이든 취미든 오락이든 사랑이든 모든것에 중요한것 같습니다.
변해가는 나를 느끼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되는것.
이맛에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 )

Leave 요가 정리 to:

Written by

Read more #kr posts


Best Posts From sakra

We have not curated any of sakra'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

More Posts From sa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