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11 Feb 2018 › Updated: 11 Feb 2018

기레기
기레기가 뭔지 잘 모르고 살던 시기에는 그냥 무심히 기사들을 보았는데 기레기라는 인식이 머리 속에 잡힌 다음 부터는 온통 기레기가 싸질러 논 쓰레기글만 보이는 듯 한다.
덕분에 신문 기사를 볼 때는 쓰여져 있는 글의 내용 보다는 기자의 의도를 먼저 살펴보게 되고, 그 의도에 불손함이 없어야 내용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도 모든 걸 간파하기에는 아직 멀었다.
여전히 나보다는 기자들의 정보력이 더 좋다.
그래도 온 국민의 머리 속에 기레기 필터가 작동이 되어서, 내가 걸러내지 못하면 내 페친이 걸러내고, 내 페친이 걸러내지 못하면 내 페친의 페친이 걸러내는 환경이 강력히 작동했으면 좋겠다.
crowd-filtering on social network ...
SNS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순 기능 중에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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