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vs초식동물 누가 더 행복할까요?
안녕하세요. 입니다.최근 며칠 잔업과 출장으로 몸이 녹초가 되었네요. 저는 다큐멘터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바빠서 다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TV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는데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맹수와 초식동물 중 누가 더 행복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야생에서 사냥하는 모습을 방영해주는 장면이었는데 아프리카 초원에서 생존을 위해 식량을 찾아 대규모로 이동하는 초식동물에게는 여러 가지 고비가 생깁니다. 바로 잠시 방심하는 사이 아무런 힘도 없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맹수들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가혹한 운명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초식동물의 경우 풀을 뜯어 먹거나 물을 먹으며 항상 주의를 경계하는 것이 당연하고 무리와 함께 생활하는데 만약 이를 무시하게 되면 맹수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맹수의 삶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맹수는 먹이사슬에서 꼭대기 위치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위협하는 적들도 별로 없어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도 그럴까요?맹수의 가장 큰 적을 뽑으라면 외로움과 고독입니다.
맹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혼자 야생에서 생존을 해야 합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물과 식량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영역이 반드시 존재하며 넓을수록 좋기 때문에 다른 맹수의 경쟁자들과 치열하게 다투어서 상대방의 것을 빼앗거나 지켜야합니다. 광활한 영역을 차지하더라도 먹이를 잡을 수 없을 만큼의 치명상을 입으면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 하겠죠.
거기다가 사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고 목표 대상이 있는 곳까지 은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사냥을 성공했다면 허기진 배를 채워 체력보충이 가능하겠지만 항상 사냥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사냥에 실패하게 되면 체력이 소진되고 연달아서 실패할 경우에는 점점 데미지가 심각해져서 최악의 경우에는 굶주림에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치열한 약육강식의 야생세계에서 결국 이 둘 중 누가 더 행복하느냐에 대한 답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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