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누구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젊은 시절의 강렬한 경험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운 좋게 나는 책읽기와 토론이란 강렬한 경험을 했다. 춘천에 위치한 조그마한 대학의 조그만 교실에서. 책읽기와 토론과 생각에 빠져 세상엔 별 관심이 없었고, 지방대생들이 갖는다는 열등감 조차 모르고 지냈다. 순전히 우연이었지만 큰 행운을 누린 셈이다.돈 버느라 중간에 샛길로 잠깐 새긴했지만 책읽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다.
지금은 주로 읽기와 쓰기만 할뿐 토론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쉽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모임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내가 더 신경을 써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제 심각한 책읽기가 아니라 즐거운 책읽기와 토론을 하고 싶다. 인생은 짧고 삶은 즐거워야 하니까. 할 수만 있다면 세상도 더 뜨겁게 사랑 해야 할테고. 책읽기와 토론이란 강렬한 경험을 선물해 주셨던 선생님이 이런 인터뷰를 하셨네요. 반가워서 공유. http://www.chunsa.kr/?p=29514
Leave 책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to:
Read more #kr posts
Best Posts From Onugi
We have not curated any of onugi'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