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5. 투명 교정 시작
치과 치료 중에 선생님의 앞니 교정 일부러 안하는 거냐는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교정을 하기로 맘 먹었다.
몇해 전 오빠랑 치과에 갔을 때
내 이 교정에 대해서 묻는 오빠한테 깜짝 놀랐었는데,,
여튼 선생님이 교정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흘려버렸었다.
잊고 지내는 사이 올해 초 불현듯 튀어나온 교정이라는 말에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교정할까봐 '하는 내 말에 오빤 '불가능 할껄..' 이라고 답했다. 빵터졌다.
힘들겠다, 아프겠다 이런 말이 아니라 불가능이라니...하하
우리 오빠 정말 웃긴 사람같다. 알면 알수록..
190315 14시. 투명 교정 치료 첫날!
오래 낄수록 교정이 잘 된단다.
기존에도 식사 외에 간식을 안하긴 했지만, 이젠 정말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커피도 줄이고 허브나 홍차를 주로 마실까 한다.
5개월 정도면 앞니가 정돈된다고 하니 성실하게 착용해야 겠다.
내 얼굴이 어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웃는 모습이 살짝 달라지겟지.
교정을 하게되다니 정말 신기하다.
안정된 자리에 변화를 주는 것은 큰 사건이다.
그간 내 틀을 지켜주었던 앞니와 주변 치아들에게 감사하다.
새자리 이동을 위해 조금씩 움직여주세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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