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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ness

leeja19

Published: 27 Apr 2020 › Updated: 27 Apr 2020madness

madness

안녕하세요~
다들 잘계시죠?

이제 대구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에 다섯명이 안되게 나옵니다.
정말 안정기에 들어선 걸까요?
5월엔 등교를 한다고 하던데....

처음 개학이 미뤄질때는
"그래.. 아직은 위험해."

두번째 개학이 미뤄질 때도..
"아직 좀 찝찝해."

그러면서 67일째 가능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남매와 함께 집에서 뒹굴고 있지만...

오늘은...
madness 그자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ㅠㅠ
또 후회합니다.

엄마가 된 이후로 항상 후회를 하며 하루를 마칩니다.
보람으로 하루를 마치고 싶은데...
속이 상하니 초코우유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신랑이 며칠전부터 계속 이가 아프다 해서
치과를 예약해서 보내버렸습니다.
늘 무서워해서 갈래? 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해서 보내지 않았더니...
결국...
사랑니 밑에 있는 턱뼈가 다 녹아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이까지 흔들려서 빼야할 수도 있다고....
양쪽 다 그런데....
자칫하면 MC몽. 그분처럼 되게 생겼다고 합니다.
그럴꺼면.. 진작에 빼고 걍 군대나 갔다오지 말지는..(아직 madness의 상태에 있나 봅니다..)

절 요즘 아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는 일이겠지만...
저희 신랑이 막내가 뱃속에 있을때 훈련소를 7주나 갔다 왔거든요.
전 그때도 madness 의 상태였죠. 부른 배를 잡고 아이 넷을 돌보고 일을 해야했으니깐요.
뭐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요즘 생활은 양반입니다.

신랑도 계속 집에 있고, 비록 배가 불러있긴 하지만 아이가 들어있는 건 아니라...
막내도 이제 멍뭉이에서 조금씩 사람이 되어 가고 있구요...
생각해보니 오늘의 madness를 끝내야겠네요.

내일은 조금 덜 화내는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아, 오늘도 동영상은 제작 되었답니다.
일을 다 해놓고 하느라 이제서야 겨우 올리고 글을 씁니다.

좋은 밤 & 하루 되세요~
스팀잇에도 쓰고 하이브에도 써봅니다.
hwan100Hive account@hwan100님이 알려줘서 써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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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 엄마의 육아& 리자의 간호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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