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3편 : '상상만 하던' 인도양 바다
잔지바르하면 역시 인도양 바다를 빼놓을 수 없지!
하지만 우리가 잔지바르에 갔을 때가 딱 우기라는 점...
그래서 날씨가 매우 매우 흐렸다....
'사진에서 부터 어둠이 느껴진다...'
스노쿨링을 하러 갔는데 비가 왔다...
외국인들이 나가서 열심히 스노쿨링을 하더이다.
비가 와서 바다 속이 매우 뿌였기 때문에
우리의 상상처럼 맑은 물에 수많은 물고기는 지나가지 않았고...
분명 85%의 확률도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불운하게도(역시나) 15%의 확률에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의 숙소.
물도 제대로 안나오고 맨날 정전되던 집에서 살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
Diamonds La Gemma dell'Est
워킹퍼밋 할인 받고 2인 실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는 형태로
하루에 140불 정도에 숙박을 했다.
이 호텔의 강점은
아름다운 능귀 비치가 호텔 바로 앞에 있다는 점과
아침 점심 저녁이 뷔페식이고, 모든 술이 공짜다...........................^^
하지만 함정은 바텐더들이 술을 잘 배합을 못해서...맛이 없다...
칵테일류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
꼭 먹고 싶으면 앞에서 이것, 이것 넣어달라고 자세히 설명을 해줘야 한다.
심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을 했을 정도.....
수영장도 있고
잠깐 날씨가 좋았을 때 능귀비치란...
'이게 인도양이지..'
그냥 아이폰 4로 찍었을 뿐인데..........
결론 : 결혼하면 신혼여행으로 다시 와보고 싶긴 하다.
그런데 부인이 허락해줄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결혼을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아니 여자친구가 생길지도 미지수이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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