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하루
어느 날은 등산을 다녀왔다.
어렸을때는 활동적인 아버지덕에 등산도 자주 다니고, 낚시도 자주 다녔는데 그 당시에는 신나서 가지는 않았던거 같다 ㅋㅋㅋ
더 늦잠잘 수 있는 황금같은 주말이었기에☆
머리가 큰 후로는 주말에 잠을 더 자든 친구들을 만나든해서 등산은 저~~~멀리 가버렸다!
그런 내가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거라 단순하면서 짧은 코스를 선택했는데...슬픈 예감은 항상 들어맞았다.
짧지만 강한 코스였다는 사실을...^^
우이암까지 가서 우이동쪽으로 내려가는게 오늘의 코스!
힘들때쯤 나타나주는 오르막ㅋㅋㅋ
다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가다쉬다 가다쉬다 하며 우이암이 보이는 곳까지 왔다!
아까보다 현위치가 변한게 보여서 신났다(단순)
하지만 신난것도 잠시....우회로를 이용해 올라가라는 표지판이 참 야속했다ㅠㅠ
산은 올라가기 참 힘들지만 올라가고나면 참 좋다(올라갔으니 하는 말ㅋㅋㅋ)
높은 곳에서 먹는 커피는 정말 꿀맛!(나름 아이스커피)
하....내려오는 길은 진짜 수직?이어서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정신혼미..
그러다 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기에 잠시 쉬고 있는데, 나의 사랑 냥님이 슬금슬금 앞에까지 왔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
원래는 통조림을 챙기고 다니는데, 이 날은 가방을 바꾸는 바람에 놓고왔다ㅠㅠ
다행스럽게도 안 먹을줄 알았던 과자 뒷부분을 맛있게 먹어줘서 아주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흑
등산의 마무리는 역시 김치전과 막걸리ㅋㅋ
두부김치와 우동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 며칠동안 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서 계단을 내려다니는건 좀 힘들었다ㅋㅋ
이상 하루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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