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부산#2] 가는길은 험해도
TV에서나 보던 감천 마을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 동네가 아미동.
친척분이 사셨던 곳이라 어릴적 방문을
종종하곤 했는데, 민둥산이던 그 산들이
이제는 빽빽한 나무들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 든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내려오고,
집터가 부족해, 일본인들 공동묘지가 있던,
아미동까지 오게 되었고, 집 지을 재료가 부족해,
일본인들의 묘지 비석까지 가져와 사용을 했습니다.
아미동 비석문화 마을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그리고 바로 근처 감천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산과 언덕이 많은 부산은, 비탈진 도로가 많은데다,
도로가 좁아 운전하기 쉽지 않은 곳인데,
감천 문화마을 가는 길이 그렇습니다.
주말이면 몰려든 차로, 비탈길에서 가다 서다를
해야 하는데, 멈췄다가 출발 할때 차가 뒤로 밀리기도
해서,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주차장도 많지 않은데다, 금방 만차가 됩니다.
TIP : 주말, 공휴일 땐, 택시, 일반버스, 마을버스 추천.
감천 문화마을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1-14
어린왕자가 있는 곳에서 인증샷을 찍기위해 줄을 이렇게나..
레고가 버텨주는 담벼락 모퉁이...
아파트가 즐비한 도시풍경이 아닌,
저녁 시간....
어릴 적 뛰어 놀아봤음직한 비탈진 골목길을
걷고 있자니, 그만 놀고 빨리와서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릴 듯합니다.
함께간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딸과 아들...
그렇게 또 새로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봤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아미로 49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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