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해장] 오산시 해장국은 여기
집 구석에서 혼자 놀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 쟈니.
후덥지근한 날씨에, 열대야는 시작됐고,
딱히 입맛도 없어서 (뻥 치시네..)
어제도 냉장고 털이를 했습니다.
닭오돌뼈 튀김!!!
맥도날드, 닭껍질 튀김이 이슈화 된 이후,
닭껍질과 함께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 둔 이것.
잠시, 치킨집 사장님이 된 듯 정성스레 튀겨봅니다.
(주문은 안 받아요. 오셔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맥과 함께, 오도독 씹으며,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취해갔습니다.
(계곡 바람이니, 바닷바람이니 해도,
역시 인공(에어컨) 바람이 제일 시원합니다.)
더운 날, 왜 그렇게 국밥집을 들락거리는진
모르겠지만, 최근에 전국의 국밥집을 다 다닐
기세로 국밥집을 방문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시원한 냉면, 밀면, 냉소바 등을 싫어
할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래서 경기도 오산시의 유명한 국밥집을...
(날도 더운데, 아재 개그까지 작렬...)
이 집을 알게 된 건, 10년도 넘었습니다.
선지해장국으로 유명한데, 오산시민 분들께는
이미 유명한 집입니다.
국밥치곤 살짝 비싼 느낌이지만,
철분이 많은 선지와 맑은 듯 시원한 국물은
해장에 최고입니다.
이렇게 선지가 모락모락 김을 내며,
따로 담겨서 나오는데, 적당량을 밥과 말아서,
입맛에 맛게 양념장과 함께 말아줍니다.
말그대로 순삭...
건물 옆에 마련된 넓직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는 해장국을 먹고 더워진 몸을 한번 더
데워주는 사우나가 되어있었습니다.
시동을 키고, 역시나 에어컨 바람을 최대로,
달궈진 몸뚱아리를 식히며, 달달한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내 쫓으며, 잠시 멍때리기로 심신을
달래주면, 오후 미팅은 준비 끝.
든든해진 속과, 냉정해진 두뇌로,
정확히 10시10분 방향으로 운전대를 움켜 잡고,
오후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심신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수요일이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
맛집정보
운암회관
[쟈니의 해장] 오산시 해장국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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