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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팀] 책 '교수처럼 문학읽기'을 읽고

hancre

Published: 01 May 2018 › Updated: 01 May 2018[북스팀] 책 '교수처럼 문학읽기'을 읽고

[북스팀] 책 '교수처럼 문학읽기'을 읽고

부제 '작가는 굳이 말하지 않고, 독자는 달리 알 길이 없던 문학 속 숨은 의미 찾기'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책의 도움을 받아 문학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에 부풀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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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징,코드와 원형들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문학작품을 확실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내겐 어려운 책이였다. 예로 든 작품들이 너무 생소해 예시가 와닿지 않는다. 매 페이지마다 소설을 인용하고 있는데, 내가 아는 작품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다.

그래도 아래처럼 소소한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

  • 같이 먹는 것은 친교행위를 뜻한다.
  • 등장인물이 걸리는 질병은 아름답고 신비로워야한다. 결핵이 딱 어울림.
  • 괜히 눈 먼 사람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 시력을 보완하는 뭔가 등장한다.

서술방식도 쉽고 재미있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차분히 예로 든 작품들과 읽어보고 싶다. 이번에는 목차를 중심으로 내가 아는 내용은 건너띄고, 모르는 내용만 빠르게 읽고 넘어갔다.
우리나라 작품들을 예로 든 문학이론서를 찾아봐야겠다.

목차 : 서문: 어떻게 그럴 수 있지?

01 (예외도 있지만) 모든 여행은 하나의 원정이다
02 같이 식사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친교의 행위
03 당신을 먹게 되어 기쁩니다 : 뱀파이어들의 소행
04 정사각형 모양이면 소네트야
05 가만, 이 여자를 어디서 봤더라?
06 혹시나 싶으면 그건 셰익스피어…
07 …아니면 혹시 성경?
08 헨젤디와 그레텔덤
09 그리스 신화
10 비나 눈은 그냥 비나 눈이 아니다

여기서 잠깐: 그게 정말 작가의 의도일까?

11 아픔 그 이상의 의미…: 폭력에 관하여
12 그건 상징인가요?
13 모든 게 정치적이다
14 혹시… 예수?
15 상상의 나래를 펴다
16 문학에서의 섹스
17 섹스만 빼고…
18 그 여자가 물에서 살아 나오면 침례야
19 장소도 중요하다…
20 계절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잠깐: 하나의 이야기

21 위대함의 표지
22 눈이 멀었다고? 다 이유가 있는 법!
23 심장병으로 죽어야 하는 이유
24 소설에 등장하는 질병의 의미는 뭘까?
25 당신만의 기준으로 책을 읽지 말라
26 아이러니에 대하여
27 테스트 케이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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