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가을은 음악영화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전설적인 락밴드 퀸의 일대기 정확히는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전의 밴드긴 하지만 워낙 곡들이 유명해서 많이 들어봤던 노래들이 영화관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와 이 노래도 퀸이 부른거구나 하면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몇십년간의 일을 2시간으로 압축하다보니 빠질건 빠지고 각색할건 각색하고 하다보니 개연성이 뭔가 이상한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만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20분의 에이드 공연을 보고나 영화의 단점은 다 사라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레이디 가가 예명이 퀸의 노래 <라디오 가가>에서 왔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그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모습을 보니
실제 공연을 거의 똑같이 영화상으로 옮겨 놨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20분의 그 열기만으로 이 영화를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나중에 DVD가 나온다면 그 20분의 열연을 보기위해사는 분이 꽤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영화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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