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소개- como metropolitan hotel 2편
어제 코모 메트로폴리탄 호텔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오늘은 1편에 이어 호텔의 꽃인 조식과 총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파브랜드가 유명한 호텔이라 그런지 호텔 조식도 조금 특이했어요. 완전한 부페식이 아니라 규모가 작은 부페가 있고 메인 코스를 하나 주문하는 식이었습니다.
메뉴는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일반메뉴와 건강메뉴.
그런데 첫날 일반 메뉴를 시키고는 건강메뉴를 시킬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여기 조식 넘 맛이없어요... 뭔가 조금씩 일반적인 기준과 다른 맛..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인데.. 참.. 미묘하게 맛이 없더라구요.
첫날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와플을 시켜봤는데.. 와플의 묘미는 바삭함과 폭신함 그리고 메이플시럽과 생크림 아닌가요? 근데 여기의 와플은.. 물컹물컹하고.. 함께 서빙되는 망고는 와플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어요.. 제가 한입 먹고 도저히 먹고싶지 않아서 옆으로 치워놨더니 입맛에 안맞냐며 새로 주문을 받아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래서 오물렛을 시켰습니다. 오물렛은 그래도 예상 가능한 맛이었어요. 단 간이 거의 안되어있어서 소금과 후추를 잔뜩 뿌려 먹었답니다.
머무르면서 망고와플,오물렛,스크램블에그와베이컨세트,죽,프렌치토스트 를 먹었는데요
맛있었던 순서는 프렌치토스트>스크램블>죽>오믈렛>와플 이었어요.
프렌치 토스트는 은근 맛있었답니다. 그런데 얘도 일반적인 우유에 담가 버터에 지진 그런 프렌치 토스트가 아닌 건강건강한 느낌이었어요.
부페섹션에는 간단한 치즈, 빵, 샐러드, 요거트, 시리얼, 쥬스 등이 있었어요.
요거트가 꽤 괜찮았구요. 시리얼이 이렇게 작은 주머니에 담겨있어서 귀여웠답니다.
코모 메트로폴리탄호텔에 대한 총평은요! 가족단위로 가기에는 비추 입니다. 어른들은 조식이 중요한데...조식이 넘 맛있없어요. 따뜻한 메뉴도 거의 없고ㅠ
여기는 친구와 둘이 스파, 사우나, 요가, 수영등으로 뽕뺴기에 딱 좋은 호텔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좋았지만 방콕에는 좋은 호텔이 워낙 많으니 다음에 굳이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ㅠㅠ
그럼 지금까지 디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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