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 아카기 1권의 버림패 읽는 방법
저번에 아카기 1권에 나오는 패 운영방법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엔 버림패 읽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버림패를 읽기 위해서는 상대의 심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심리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수학적인 판단에 의한 계산이기에 누구나 익숙해지면 가능합니다.
아카기는 일반적으로 많이들 노리는 '핑후'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핑후는 슌쯔를 만들어야 하는데 자패는 머리가 아닌 이상 필요없는 패이죠.
그래서 저 형태에서는 자패가 가장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패가 진행되어 위와 같이 된다면
혼자 붕 떠있는
이제 이 형태가 되면
그러나,
저 상황에서 아카기는 아무런 역도 모르고 점수 계산도 못했기 때문에
뭐... 그 사실을 일단 넣어두고 버림패 읽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면서
무엇을 버리는 지에 대한 얘기를 왜 하고 있는가하면...
버림패란 결국 필요없는 패가 버려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왜 이 패를 그 당시에 가장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을까?
를 생각하고 계산하면 그 사람의 패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카기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매 상황에서 가장 필요없는 패를 버린다는 것은
나중에 버려진 패가 이전에 버려진 패보다 좀더 쓸모있다는 뜻이므로
나중에 버려진 패일수록 대기 근처일 확률이 높다.
즉, 텐파이 직전에
즉, 버려진 패의 우라스지와 (버려진 패 - 2)~(버려진 패 +2)의 수패들입니다.
이러한 버림패가 있다고 합시다. 9순째에서
하지만 아카기는
너무 일찍 버린 중장패는 안전 에리어다!
반대로 중장패보다 늦게 버려진 노두패는 위험 에리어다!
단, 이것을 판단하려면 저 패가 쯔모기리로 버려진 패인지, 손패에서 버려진 패인지를 지켜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저
위험 에리어가 된 이유는 손패에서 계속 버티다가 나중에 버려진다는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이유로 텐파이 직전에 버린 패, 즉 리치 걸면서 버린 패인
그래서 저 버림패에서는
을 조심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는 상대방이 양면 대기라는 전제가 깔려있으므로 완벽한 답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논리적이며 좋은 접근이지만 100%는 아니므로 맹신하면 안 됩니다.
게다가 쯔모기리인지 아닌지를 외워야하는데 사실상 세 사람의 모든 버림패를 외우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논리적이기 때문에 처음의 버림패 읽기 연습할 때 이 논리대로 연습해나가서
여기에 경험을 더해 자신만의 버림패 읽는 방법을 만들면 됩니다.
저는 이것을 매번 계산하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생각하여
나름 저만의 대기 읽는 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실제로 통할 때도 있고, 틀리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빠른 판단이 가능하기에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트는 저의 대기 읽는 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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