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쓰레기] 쓰레기같은 기분이 들땐 이 노래를 들어요!](/nhc-explorer-cover.webp)
[뻔뻔한 스티미언:쓰레기] 쓰레기같은 기분이 들땐 이 노래를 들어요!
전 주로 멜론으로 노래를 듣는데 제 플레이리스트 이름은 주로 2018.05 이런식으로 날짜로 구분해요. 그렇지만 가끔 특정 기분을 위해 만든 리스트도 있죠
예를들어...
- 내맘대로 하고 싶을때
- 회사때려치고 싶을때
- 딥빡!
- 우울해서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을때
주로 화나고 힘들때 플레이 리스트가 따로 있어요 ㅋ
얼마전엔 쓰레기같은 기분이 들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추가했는데요 ㅋ 제일 처음 넣은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아모르 파티
다들 아시는 노래일것 같아요! 김연자님의 트로트노래 입니다.
영상 먼저 갑니다~ 링크 걸께요!
유투브로 보러가기
대학축제에도 이 노래가 엄청 인기가 있더라구요!
그도그럴것이 트로트지만 전 가사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아마 가사가 주는 위로때문인지 젊은 사람들이나 지친 20대들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게다가 왠지 신나는 EDM적인 요소도 있고요 ㅋ
아모르파티 가사
(1절)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2절)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저도 몇몇 구절은 정말 가슴속에 새기며 기분을 달래요ㅋㅋ 특히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걸 잘할수 없어~ 이부분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 구절인지 ㅎㅎ
모든걸 다 잘할수 없다는걸 아는데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부끄럽고 무능해보여서 쓰레기같은 제 자신을 보면서 기분이 축 쳐질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정.신.승.리! 극뽁! >.<
아모르파티 (Amor Fati) 란?
아모르파티의 뜻은 니 운명을 사랑해라 라는 뜻입니다.
그치만 운명에 굴복하고 순응하라는 의미라기 보단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후회하지 않는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라는 말에 더 가까워요.
전 처음에 Amor party 인줄 알았어요ㅋㅋ 하지만 찾아보니 이렇게 철학적인 의미였네요
기분이 엄청 좋을때도 있고 땅굴파고 들어가고 싶을때도 있고 그렇잖아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땅굴 파고 들어가도 오래있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짧으면 몇시간, 길면 2-3일! 그게 넘어가면 스스로를 갉아먹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더 늪으로 빠지기 전에 신나는 노래를 듣고 떨쳐내려는 편입니다.
그럴때 이 노래는 뭔가 리듬이 춤을 춰야할것 같고! 리듬을 타다보면 우울한 기운도 좀 떨쳐지더라구요.
주말은 우울할 틈이 없어요! 주중에 효과적인 노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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