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맨 외치
안녕하세요 입니다.
며칠 전에 기사를 읽던 중에 아이스맨 외치의 최후의 만찬을 밝혔다는 기사가 나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사망 직전에 붉은 사슴, 염소, 밀, 고사리 등을 먹었다는 내용의 논문이 커런트바이올로지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이런 내용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사이에 결과가 달라진 것인지 제가 잘못 본 것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갑자기 기사가 나와서 읽어보다가 외치에 관해서 소개해볼까 해서 내용을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아이스맨 외치는 5300년전 사망한 유럽계 선사인으로 발견 당시 냉동상태로 보존상태가 좋아 선사시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외치는 1991년 알프스 산맥 피나일봉 등반을 하던 등반가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처음 발견했을때는 조난된 등산가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시신의 상태가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면서 보았을 때 도저히 현대인의 물건으로 볼 수 없는 물건들이 함께 나왔고 이후에 연대측정을 통해 나이를 분석해보니 5300년 전의 사람으로 밝혀졌습니다.
발견되고 연구에 들어가면서 외치에 대해서 많은 것들이 밝혀졌습니다.
159cm에 46세의 중년 남성으로 입고 있던 옷가지와 목소리 얼굴 등이 복원이 되면서 선사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치료목적으로 추정되는 문신도 5300년 전의 시대에서도 존재하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치에게는 최초 피살자라는 말이 따라 다닙니다.
왜냐하면 X선 촬영을 통해 외치의 왼쪽 어깨 뒤에 박힌 돌촉이 발견되면서 화살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외치의 사인을 가지고도 연구자끼리의 의견이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과학자에 의하면 사인은 실족사에 의한 상당한 출혈로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사냥하려고 산에 오르던 중에 추락하여 왼쪽 쇠골 아래 동맥에 구멍이 나는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며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는 외치의 옷에 묻은 혈흔 DNA를 분석해본 결과 피가 외치 한 사람의 피가 아닌 네 명의 피라고 밝혀진 점들을 보아 싸움을 하던 중에 어깨에 화살을 맞아 죽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 머리 충격을 받아 뇌손상을 앓았다는 연구결과로부터 외치가 죽기 직전 머리를 가격당했고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5300년 전에 죽은 사람의 사망원인을 정확히 밝혀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연구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에 사용한 이미지의 출처는 구글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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