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avatar

[강릉여행] Day 2: 놀러간걸까.. 먹으러간걸까.. 강릉 두번 째 이야기

choiseokhyun

Published: 17 Feb 2018 › Updated: 17 Feb 2018[강릉여행] Day 2: 놀러간걸까.. 먹으러간걸까.. 강릉 두번 째 이야기

[강릉여행] Day 2: 놀러간걸까.. 먹으러간걸까.. 강릉 두번 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choiseokhyun@choiseokhyun입니다!

대문 1.jpg


1518859850911.jpg1518859850658.jpg

술로 점철된 어젯밤.. 청하를 모두 품절시키고 자랑스럽게 사진을ㅋㅋㅋ 자칫하면 남을 뻔 했지만 술게임으로 한 병도 남기지 않고 깔끔히 마무리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토를 쏟는 사상자들이 발생..! 오늘 아침에는 해장을 위한 식당을 가기로 합니다.

batch_1518859858277.jpgbatch_1518859858551.jpg

강원도에서 꼭 먹고 가야한다는 짬뽕 순두부! 제법 일찍 갔는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미리 와서 번호표를 뽑지 않으면 한 시간정도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러 유명 티비채널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평창 올림픽 개최 전에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갔다고 하네요! 얼마나 맛있을지 두근두근

batch_1518859889045.jpg

원조 짬순 하나와

batch_1518859858422.jpg

백반 하나를 시켰습니다.

batch_1518859888773.jpg

짬뽕 국물에서 불 향이 솔솔 올라오네요ㅎㅎ 제가 평소에 짬뽕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술술술 들어갔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밥한공기 뚝딱하고 나니 어젯 밤에 먹었던 술이 싸악 내려가는 느낌입니다ㅋㅋ 역시 사람 많은 집에는 이유가 있네요.

밥을 먹었으니 이제는 후식을 먹어야죠. 저는 후식을 안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사람이라 꼭 먹어줘야 합니다.

batch_1518859888557.jpg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두부 젤라또! 도대체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두부 맛 아이스크림이라..

batch_1518859887379.jpg

두부 젤라또, 커피 젤라또, 인절미 젤라또 총 3개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돌토돌 떡이 씹히는 인절미가 제일 맛있었네요. 두부는 뭔가 크리미한 바닐라 맛이랄까... 두부 맛은 하나도 안났던 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본격적으로 돌아봅니다..ㅋㅋㅋ 가장 가까운 경포대로 출발!

batch_20180213_131537.jpg

의경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아마 유명 선수가 지나가나 봅니다.

batch_20180213_131646.jpg

먼길 달려왔으니 누군지 얼굴이라도 보고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북한 선수들이 지나가네요;; 뭐 그래도 우리한테는 나름 유명한 사람들이긴 하죠. 사진 찍는것도 까먹으면서 쳐다봤네요. 버스에 모두 탑승하고 난 뒤에 급하게 찰칵..ㅋㅋ

생김새나 뿜어내는 분위기가 확실히 남한 사람이랑 다릅니다ㅋㅋ 뭔가 중국 사람에 더 가깝다는..? 북한사람들도 신기한지 요리조리 둘러보면서 다니네요.

batch_1518859913915.jpg

사진찍기 좋게 여러 조형물들을 세워놨네요. 왼쪽에 나온 나뭇가지 쌓아올린듯한 조형물은 가디언오브갤럭시에 나오는 그루트 닮았습니다ㅋㅋ

batch_20180213_133321.jpg

왠지 굴리면 굴러갈거 같이 생긴 조형물.. 한껏 힘을 줘봐도 꿈쩍않네요 ㅋㅋ

20180213_132311.jpg20180213_132448.jpg

솔직히 그저 그럴줄 알았는데 너무 이쁘네요 ㅎㅎ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바다가 더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바람정도가 되겠네요. 정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뒤에서 누가 손으로 밀치는 줄 알았습니다;;

KakaoTalk_20180217_203842317.jpgKakaoTalk_20180217_203900240.jpg

가위바위보해서 지는 사람 물 속에 들어가기 ㅋㅋㅋ 물론 저는 안 걸려서 뒤에서 웃고있었습니다. 그러게 가위바위보를 잘해야지

다음 목적지는 미술 전시관! 평소에 미술관이라면 질색하지만 이건 단순히 그림 보는 것을 넘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batch_20180213_170216.jpg

평일이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기분 좋게 1층 전시회장으로 들어갔는데... 잉??

batch_20180213_170431.jpgbatch_20180213_170434.jpg

징그러운 개미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2층 부터는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하길래 못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고어하고 선정적이여서 별로였습니다. 뭔가 계속 있다가는 우울증 걸릴 것 같은 느낌..? 페이스북에서는 유쾌하게 소개되길래 재밌는 곳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시회 이름도 '악의 사전'이네요. 혹시 자녀랑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마지막 강릉 떠나기 전 저녁 유명한 강원도 꼬막을 먹기로..!

batch_1518859879620.jpg

꼬막 무침과..

batch_1518859878925.jpg

꼬막 탕수육이 함께하니...

batch_1518859879314.jpg

설거지가 필요가 없네요 ㅋㅋ

조개 요리 먹을 때 모래 씹히는 걸 제일 싫어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ㅋㅋ 해감이 잘 되었나봅니다. 비릿한 향도 없고 몸보신 제대로 했네요!!


이상으로 짧게 바람쐬고 온 강릉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제작년에도 강릉으로 여행갔었는데 그 떄와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 꼭 올림픽을 보러가지 않아도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Leave [강릉여행] Day 2: 놀러간걸까.. 먹으러간걸까.. 강릉 두번 째 이야기 to:

Written by

반오십, 대학생

Read more #kr-travel posts


Best Posts From 슥

We have not curated any of choiseokhyun's posts yet. But you can encourage our curation team to review posts by visiting them regularly and by referring other readers. Because we give priority to frequently read content.

More Posts From 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