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업후기] 선유기지 밋업!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었으니,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바로 "선.유.기.지". 밋업을 위해 드디어 방문했네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기대반 설레임 반에 기분좋은 두려움 한방울이 섞인 상태. 아직 나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아가는 바로 그 느낌이란 이날 촉촉히 내렸던 비와 함께 평소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했더랬죠.
이날 밋업 장소는 '선유기지'라는 곳입니다. 지하 기지를 연상시키는 이름 만큼이나, 실제 입구도 비밀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출입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동그랗게 말려있는 벽돌 조형부분과 유리창을 덮은 벽돌 사이로 살며시 뿜어져 나오는 주광색의 내부 조명은 이곳이 비밀스럽지만 따뜻한 공간임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아마도 카페 전체를 구성하는데 주인장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부도 군데 군데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더군요. 아무튼 저의 첫인상은 언젠가 나도 저런 공간을 꾸며 보고 싶다는 욕구? 의욕?을 한껏 펌핑해 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
내부에 들어서니 밋업파티를 알리는 액자속 로고가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저는 업무때문에 일찍 가지 못했는데 준비하시느라 잔바람님과 꼬드롱님 그리고 베베님이 많이 수고해 주셨어요. 다음밋업때는 저도 일찍 가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밋업을 위해 앱솔루트에 주문제작한 스팀한정판 보드카 입니다! 와우!
농담이고요 ^^;
병 포장이 결이 있는 비늘같은 반짝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문질러 스팀 로고를 넣었다고 하네요. 꼬드롱님이 하셨는데 센스 만점!
파티에는 역시 음식이 있어야겠죠. 이것 저것 많이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저는 차려진 밥상에 젓가락만 들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자 이제 음식이 있으니 착석하고 맛나게 먹으면서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ㅋㅋㅋ
우선 자기소개를 하고요 ㅎㅎ
술과 함께하는 재밌는 시간들? ㅋㅋ
이날은 미션으로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 선물하기를 했었는데요,
수북히 놓인 선물들.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두근두근 ㅋㅋ
저는 고래 무드등을 선택! 아자~ ^_^
한의원 하시는 슈퍼스타님은 컵을!
그리고 이것은 바로 그 귀하다는 공진단! ㅋㅋ
헤헤헷님이 공진단을 뽑으셨어요. 저 웃음은 레알 진심이군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래퍼님이 뽑으신 그냥 행주도 아니고 '삶은행주'!
지방에서 밋업때문에 올라오셨다는데...... 괜히 미안해졌어요.......
어머니 갖다드리면 좋아하실꺼에요 ㅋㅋㅋㅋㅋ
여튼 재미있는 시간 보냈고요~ 이하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세요? 그럼 다음에 나오세요! ㅋㅋㅋㅋㅋ
함께 뵜던
님들 너무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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