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엔 항상 3-4일 쉬게되면 여행을 갔는데 4개월 짜리 아기를 데리고 먼 여행은 갈 수 없어서 남편이 호텔을 예약했었다.
근데 너무 고맙게도 여동생들이 조카봐주러 와준대서 둘이 갈 수 있게 된 시그니엘 호텔.
(시그니엘 호텔보단 롯데타워, 제2 롯데월드 라고 해야 다들 알더라 ㅋㅋ)
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호텔 카운터부터 76층에 있다.
호텔로 가는 엘레베이터 입구에도 직원 두명이 문지기를 하고있다.
깔끔한 로비.
그리고 비싼만큼 친절한 직원들...
개인적으론 두 번은 안가고싶은 가격이였는데
육아에 지친 날 위해 예약했다고해서 감동은 했다....
객실은 좁아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곤하던데
좁긴 하다.
그래도 난 의외로 방은 만족했음ㅋㅋㅋ
웰컴 티랑 다과.
괜찮았다.
가격의 3분의2는 전망 값이겠지...
방에서 본 야경이 이 정도.
근데 말그대로 육아에 지친 나는 ㅋㄲ
9시부터 아침 8시까지 잠을잤다.
남편이 깨울까했는데 코까지 골면서 자서 차마 못깨웠다고한다.
비지니스 라운지랑 비슷했던 게스트라운지.
투숙객은 무료고 방문객은 시간대별로 입장료가있다.
대부분 3만원이지만 5시부터 8시까지는 칵테일이 있어서 방문자 입장료가 5만원...
너무 비싸다.
음식 예쁘게 담는 재주가 없어서 대충 담은 조식.
맛있는데 밥종류가 전혀없고 숙박비용에 포함되어있으면 괜찮지만 3만원 이상 내고 먹기엔
아깝다.
전체적으론 다시 투숙하고 싶은데
역시 휴가시즌이나 사람 몰리는 날엔 너무비싸다.
1박에 2-30 정도면 다시 와서 묵을 의향이 있음.
어쨌든 뜻하지 않는 사치로 육아스트레스를 풀어준 남편한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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