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9 Sept 2018 › Updated: 29 Sept 2018
동그랑땡의 어원을 아시나요?
학창시절 어머니까 도시락에 싸주던 동그랑땡.
동글동글한 그것을 밥 한 술 입에 넣은 후에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어느것이 맛없었겠냐마는요.^^
추석 때 부쳐 먹는 전을 다른 말로는 '저냐'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모양이 있죠. 그중에서 동그랗게 부쳐 먹는 것을 '돈저냐'라고 합니다. 엽전(돈)처럼 생겨서 '돈'이 붙었어요.
동그랑땡은 이 '돈저냐'를 달리 가리키는 말입니다. 동그란 모양이니 '동그랑', 엽전에서 나는 소리인 '땡'을 합쳐서 동그랑땡이 되었습니다.
쓰다 보니 동그랑땡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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