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시골마을 입구에 정자 주변의 들꽃들
지나가는 길목, 마을 어귀에 정자가 있습니다.
간혹 인적없는 고요한 마을 정자에 주인없는 사이 잠시 쉬어가거나 도시락을 까먹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난 닭죽을 싸와서 먹고 있는데 외식하고 돌아오신 마을 어르신 3분이 오셔서 같이 이야기도 나눌 기회도 가졌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그냥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니~
식사를 마치고 그저 정자 주변을 산책삼아 걸으면서 풀꽃을 만났습니다.
블럭들 사이에 삐져나온 풀들을 마을사람들은 어찌 바라볼지 짐작가지만 난 마냥 이쁘기만 합니다.
하나하나 이름을 알아내고 불러보겠습니다.
어찌나 꽃이 작은지 촛점이 잡히질 않더군요.
더 가까이 접사하고 싶었으나 포기.
가까이 보니 병아리 주둥이 같이 보여 귀엽습니다.
정자 주변을 돌다 내친김에 마을속으로 나 있는 산길을 잠시 걷다 왔습니다.
태풍영향으로 비가 내릴듯 바람이 션합니다.(어제)
산길을 걸으면서 만난 야생화도 소개할게요
이름이 웃기지요
[[이질풀]]이라 합니다.
풀꽃과 야생화를 알아가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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