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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 [메밀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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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4 Oct 2018 › Updated: 24 Oct 2018메밀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 [메밀공방]

메밀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 [메밀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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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vely@songvely October. 24. 2018. |




「  메 밀 공 방  」


| 메밀 막국수&메밀 비빔 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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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막국수. 메밀공방. 용산 아이파크몰




덕후들의 아지트 포스팅에 썼듯이 저는 얼마 전에 용산을 다녀왔어요. 오다 가다 지나친 적은 있지만 용산역 근처를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함께 연결되어 있는 용산역과 아이파크몰




현대식 건물과 전통이 서린 선인상가의 조화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지만, 저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아이파크 몰도 무척이나 인상깊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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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몰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었어요. 미미미 라는 핫한 브런치 카페를 갈까 하다가 면사랑꾼 햇님군을 위해 메밀공방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안 그래도 한 달 전부터 막국수가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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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건물 바깥 테라스의 초록초록 나무들. 요즘은 언제 어디서든 저렇게 초록빛이 보이면 그냥 좋아요. 팍팍한 기분에 숨구멍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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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공방에서는 막국수, 전, 전병, 막걸리까지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요. 메밀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척이나 반가울 것 같은 메뉴판이에요. 저처럼요. - 메밀이 소화가 잘 된다던데 언젠가부터 메밀요리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함 없이 편안하고, 입 안이 깔끔한 것 같아요. 건강에 좋다고 하니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이제 나도 모르게 건강을 챙기는 나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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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은 대략 5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이에요. 저는 국물이 없는 메밀 비빔막국수를, 햇님군은 메밀 막국수 곱배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메밀하면 생각나는 메밀전병도 함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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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찾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용산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 주변에서 일하는 분들까지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오갈 것 같은 곳이에요. 정사각형 테이블들이 요리 조리 잘 배치되어 있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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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기다리는 중이에요. 빨리 나와라~!!




용산 아이파크몰 주차는 식당 이용시 2시간 무료, 카페는 1시간이라고 합니다. 쇼핑금액에 따라서도 무료주차를 받을 수 있으니 영수증을 챙기시거나 계산하실 때 말씀하시면 전산상으로 주차 시간을 등록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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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메밀막국수에요. 곱배기라서 사리가 두 덩이 들어있어요. 보기만 해도 푸짐한 양이에요. (물론 햇님군에겐 택도 없음..) 얼핏 보면 칡 물냉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일단 큰 차이점은 김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다는 거에요. 냉면이 조금 더 상큼한 국물맛이라면, 막국수는 더 감칠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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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막국수를 먹을 때에는 양념의 궁합을 잘 맞춰서 먹으라고 하는데 얼큰하고 깊은 맛을 원할 때는 양념장에 참기름을 더하라고 합니다. 반면에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느끼려면 양념장 없이 겨자만 넣으라고 하네요. 또 다른 팁이 있다면 식초 대신 무절임 국물을 넣는 것도 별미라고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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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물냉면만 먹었었는데 요즘들어 냉면이고 막국수고 비빔이 좋아요. 매콤한 양념 맛과 면의 조합을 느끼는 게 좋아졌거든요. 메밀공방의 양념도 무척이나 맛있었어요. 여기도 김이 풍부하게 뿌려져 있는데 짭쪼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면과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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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막국수를 맛있게 먹으려면 무조건 잘 비벼야 한다기에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고 한참을 비볐어요. 높게 쌓여 있는 양념장을 옆으로 넘어뜨려서 자작하게 깔린 채수에 살짝 풀어서 비비면 더욱 잘 비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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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막국수 한 그릇씩을 뚝딱 하고도 살짝 남은 허기. 이를 채워줄 메밀 전병이 나왔습니다. 총 10조각이 나오는데 막국수 한 젓가락에 메밀전병 한 입을 번갈아 먹으면 깔끔한 맛과 적절한 기름기과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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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전병 속은 식당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메밀 공방의 전병은 유난히 김치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꽉꽉 들어찬 김치때문인지 다른 식당의 메밀전병에 비해 조금 더 매운 맛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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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를 바삭하게 튀기듯 구워낸 메밀 전병은 씹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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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 날도 완비!! 완전히 비웠어요. ㅋㅋ 햇님군이 자기 막국수 그릇을 제 앞에 놓더니 제가 남긴 비빔막국수를 가져가서 다 먹어치웠답니다. 남김 없이 싹싹 먹는 착한 외식, 맛있어서 가능합니다. :-)





맛집정보

메밀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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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한강대로23길 동 55 용산아이파크몰 동관7층


메밀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 [메밀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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